벌써 눈 밖에 난지도 한 달이 지난~
요즘에는 도통 보이지 않는 모습?
무릎팍이 아파서 그런가 했었는데
전혀 낌새마저도 보이지 않으니까
이 곳의 직무에서 벗어나 버린 것
아닌가 싶은 것이 만나자 이별이라?
시니어 아파트에서의 일감들이 좀
과다하면서도 귀찮기만 한 일거리
거기다 입주자들의 성가신 주문들
빨리 일처리를 안해 주면 막말들도
서슴치 않고 해대는 통에 그것도
한국말과 월남어로 지껄이듯이 말입니다.
묵묵이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막힌 수도관을 뚫는 진지한 자세들은
더이상 볼 수가 없다는 것에 아쉽기만.!
어디에서 또 다른 생업에 임하더라도
여태껏 행했던 것처럼 근면있게 성실함으로
임하기 바라고 싶으며 만나자 이별을
고하는 마음을 기억하면서
건강하기 바라고 싶다.
단! 행복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