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캘리포니아 최초의 단위대 방문

2018.03.13



1913년에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조직된 제1대를 방문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대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집에서 5시 30분에 나와
버스를 3번 바꿔타고 찾아간 벨리 하나로 교회에 도착하니 대장님이 막 도착을 하십니다.

이 단위대는 현재 한인교회인  밸리 하나로교회에서 지원을하는 단위대로 대원들 100%가
한인 소년들이고 대장님은 "Mr. Greg Freeman"이란 미국 지도자분이십니다.
부모님들이 중심이되어 대 위원회가 구성되어있고, 부대장으로 한국분이 참여를하고 계십니다.

7시 정각이 되니 도반장의 인도하에 국기에 대한 의식을 갖고 대집회가 시작 됩니다.
대장님은 멀찌감치 앉아서 지켜보고 계시며 도반장이 반장들과 의논하면서 대 집회를
이끌어가는데 자연스럽고 훌륭하게 진행을 합니다.

대원들과 인사를 나누라고 해서 앞으로 나가 인사를 나누고 찾아온 기념으로 게임 2가지를
선물로 남겨 주었는데 대원들이 퍽 좋아했습니다.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들도 인상적이었지만
즐거워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찾아 보았습니다.

대집회 마지막에 대장님의 시간이 주어지자 대장님이 앞으로 나가서 대원들에게 주는 말씀을
전하십니다. Scouting for Boy's의 방법 그대로의 대 집회를 보면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단위대의 참된 Scouting의 모습을 지켜보는 고마운 자리였습니다.

대 집회가 끝나고 대원들이 부모님들과 집으로 돌아가는데 대장님은 연소간부들과 무슨 게획을
의논하시는지 한쪽자리에 앉아 열심히 말씀을하고 계십니다.  어느 부모님 말씀에 대장님의 
끝시간은 좀 길것이라 전해 주시네요.  오늘 아주 신선한 대 집회를 보았습니다.

대체로 이민교회들이 Boy Scout의 조직을 별로 환영하지 않는것이 현실인데 "벨리 하나로교회"가
이 제1대의 육성단체로 지원하고 있음은 퍽 신선해 보였습니다. 105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는
단위대를 한인교회가 육성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며 대집회가 끝나고 귀가 길은 어느 부모님이
태워다 주셔서 고맙게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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