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의 인생으로 돌아가라】

아래의 명언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탄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사랑이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는 것이다” “과거는 흘러갔고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이 널 힘들게 할 때에는 신경 쓰지 말고 사는 게 상책이다” “역경을 이겨내고 핀 꽃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 오늘의 기분은 ‘행복’으로 하겠다” “너에게는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라” 아이들을 위한 대사로 만든 이와 같은 문장 안에 주옥과 같은 인생의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일들도 사실은 이처럼 단순한 삶의 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어른들에게는 삶에 찾아오는 일들을 어려운 쪽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단순하지 못한 가운데 복잡한 상상의 날개를 통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어른들은 그만큼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기보다는 세상의 흐름을 쫓아서 세상이 자신들에게 요구하는 삶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한때는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지금 이 순간만이라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대사들을 마음에 품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네가 간절히 원한다면 할 수 있어. 하지만 넌 하고 또 하고 또 해야 한다. 그러면 넌 마침내 할 수 있을 거야.” 당장은 행복하지 않을지라도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면 행복한 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차피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하듯이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털털 털고 일어나야 합니다. 때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다 알게 될 테니까 너무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누군가 말했듯이 디즈니랜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세상에 상상력이 남아있는 한 그것은 계속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