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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신감을 키워주라】

2019.07.20

【자신감을 키워주라】 


한때 미국 굴지의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의 회장을 맡은 잭 웰치는 학창 시절 심하게 말을 더듬었다 합니다. 그의 학창 시절을 잘 모르는 사람은 유창하고 당당하게 강연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믿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잭 웰치가 학교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샌드위치를 두 개씩 받아야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가 투나 샌드위치라는 말을 더듬어 ‘투, 투나 샌드위치’라고 주문하는 것을 종업원이 ‘two tuna sandwich’로 알아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잭 웰치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과 교육에 힘을 입은 바 큰데 그녀는 항상 아들을 이와 같이 격려하곤 했습니다. “네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그런 거야. 너의 똑똑한 머리와 빠른 생각 때문에 말이 쫓아오지 못하는 것이지.” 그는 이러한 어머니의 칭찬 때문에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이를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있는 단점을 스스로 부끄럽게 여긴다면 이를 극복하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까지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으로 임한다면 분명 성공적인 인생을 이룰 수 있습니다.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사무엘 존슨은 자신감이야말로 위대한 과업의 첫째 요건이라 얘기한 바 있습니다.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자신감은 그 어떠한 인생의 장애물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잭 웰치의 어머니가 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줌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누리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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