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요한계시록—번역 정확한 한글 킹제임스성경 세상 종말 시나리오입니다.

2025.08.26

계시록 15장~19장까지


요한계시록 15장

1

또 내가 하늘에서 크고 놀라운 다른 표적을 보았는데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

졌더라. 이로써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들 안에서 끝마치리로다.

2

내가 보니, 불로 뒤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그 짐승과 그의 형상과 그의 표와 그의

이름의 숫자에 대하여 이긴 자들이 하나님의 하프들을 가지고 유리 바다 위에 섰더라.

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

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

이다.

4

오 주여, 누가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주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나이다.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나와 경배하리니 이는 주의 심판이 나타났

기 때문이니이다.”라고 하더라.

5 또 이 후에 내가 보니, 보라, 하늘에 있는 증거의 성막의 성전이 열리며

6

일곱 천사가 성전에서 나오는데 일곱 재앙을 가졌으며,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고 그들

의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더라.

7

그때 네 짐승 가운데 하나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로 가득 찬 일곱 금호

리병을 일곱 천사에게 주니

8

성전이 하나님의 영광과 그의 권세로부터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서 일곱 천사의 일곱 재

앙이 끝나기까지는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더라.


요한계시록 16장

1

또 내가 성전에서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는데, 일곱 천사에게 말하기를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호리병을 땅에 쏟으라.”고 하시더라.

2

그러므로 첫째가 가서 자기 호리병을 땅에 쏟으니 그 짐승의 표를 가진 자들과 그의 형상

에 경배한 자들 위에 악취가 나는 심한 헌데가 생기더라.

3

둘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바다에 쏟으니 바다가 죽은 자의 피같이 되어 모든 살아 있는

혼들이 바다에서 죽더라.

4 셋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강들과 물의 원천들에 쏟으니 그것들이 피가 되더라.

5

또 내가 들으니, 물의 천사가 말하기를 “오 주여, 주는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

으로도 계실, 의로우신 분이시니, 주께서 이렇게 심판하셨나이다.

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신

것이 그들에게는 마땅하니이다.”라고 하더라.

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에서 다른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그러하나이다. 전능하신 주 하나

님, 주의 심판들은 참되시며 의로우시니이다.”라고 하더라.

8

넷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해에 쏟으니, 해에게 불로 사람들을 태우는 권세가 주어지더

라.

9

그리하여 큰 열기로 사람들을 태우니 그들이 이러한 재앙에 권세를 가진 하나님의 이름

을 모독하더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니라.

10

다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짐승의 자리에 쏟으니, 그의 왕국이 흑암에 싸이며 그들이

고통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고

11

자신들의 고통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되 자기들의 행위는 회개치

아니하더라.

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동방의 왕

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또 내가 보니, 개구리 같은 더러운 세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데

14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 그 영들은 이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로 가

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하여 그 왕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

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공중에 쏟으니 하늘의 성전에서 큰 음성이 보좌로부터 나

와 말하기를 “다 이루었다.”고 하니

18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 지진이 너무도 엄청나

서 사람이 땅에 거주한 이래로 그처럼 강력하고 큰 지진은 일찍이 없었더라.

19

또 그 큰 도성이 세 부분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성읍도 붕괴되며 큰 바빌론이 하나님 앞

에 기억되었으니 이는 그녀에게 그분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주기 위함이니라.

20 그러자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21

또 무게가 각기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 위에 떨어졌는데, 사람들

은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 재앙이 심히 크기 때문이라.


요한계시록 17장

1

또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

라, 많은 물 위에 앉은 그 큰 창녀의 심판을 네게 보여 주리라.

2

땅의 왕들도 그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

였도다.”라고 하고

3

그가 나를 영 안에서 광야로 이끌어가니라. 또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빛 짐승 위에 앉

아 있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

라.

4

또 그 여자는 자주색과 주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하고 손에는 금잔을 가

졌는데 그 잔은 가증스런 것들과 그녀가 행한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찼더라.

5

그녀의 이마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

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니,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더라. 그러므로 내

가 그녀를 보고 크게 의아해 하며 놀랐노라.

7

그러자 그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신비와 그녀를 태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그 짐승의 신비를 너에게 말하리라.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앞으로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부터 나와서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 또 땅 위에 사는 자들, 곧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생명의 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고 그러나 있는 그 짐승을 보고

놀랄 것이라.

9 지혜 있는 생각이 여기 있으니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일곱 왕이 있는데 다섯은 패망하였으나 하나는 남아 있고, 또 하나는 아직 오지 아니하였

으나 그가 오면 잠시 동안 머물러야만 되리라.

11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여덟 번째지만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

으로 들어가리라.

12

또 네가 본 그 열 뿔은 열 왕이라. 아직 왕국을 받지는 못하였으나 그 짐승과 더불어 한 시간 동안 왕들로서의 권세를 받으리라.

13 이들이 한 생각을 가지고 자기들의 권세와 능력을 그 짐승에게 넘겨주리라.

14

이들이 어린양과 맞서 싸우겠으나 어린양이 그들을 이기시리라. 이는 그가 만주의 주요

만왕의 왕이시며, 그와 함께한 자들은 부르심을 받았고, 택함을 받았으며, 신실한 자들임

이라.”고 하더라.

15

또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네가 본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무리들과 민족들

과 언어들이라.

16

네가 그 짐승에게서 본 열 뿔은 그 창녀를 증오하며, 그녀를 패망시키고 벌거벗기며, 그녀

의 살을 먹고 그녀를 불로 태우리라.

17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일치시켜 그들의 왕국을 그 짐

승에게 주도록 하셨음이니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니라.

18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성이라.”고 하더라.


요한계시록 18장

1

이 일들 후에 내가 보니,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땅이 그

의 영광으로 환하여지더라.

2

그가 큰 음성으로 힘있게 외쳐 말하기를 “큰 바빌론이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마귀들의

거처가 되었고 온갖 더러운 영의 소굴이요, 모든 더럽고 가증한 새의 소굴이로다.

3

이는 모든 민족들이 그녀의 음행으로 인한 진노의 포도주로 취한 까닭에 땅의 왕들이 그

녀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또 땅의 상인들은 그녀의 사치의 풍요함으로 부유하게 되었음이

라.”라고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다른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나의 백성들아, 그녀에게서 나오

라. 그리하여 그녀의 죄들에 동참자가 되지 말고 그녀의 재앙들도 받지 말라.

5

이는 그녀의 죄들이 하늘에까지 닿았고 또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불의를 기억하셨기 때문

이니라.

6

그녀가 너희에게 준 만큼 그녀에게 되돌려 주라. 그리고 그녀가 행한 것을 따라 두 배로

갚아 주라. 그녀가 채운 잔에도 그녀에게 두 배로 채워 주라.

7

그녀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즐기며 산 만큼 그녀에게 고통과 슬픔을 주라. 이는 그녀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아 있고 과부가 아니로다. 그러므로 내가 결코 슬픔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기 때문이니라.

8

이로 인하여 그녀의 재앙들이 하루 만에 닥치리니 죽음과 슬픔과 기근이요 또 그녀는 불

로 완전히 태워지리니, 이는 그녀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시기 때문이니라.

9

그녀와 더불어 행음하고 즐기며 살던 땅의 왕들이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볼 때 그녀로

인하여 울며 애곡하리니,

10

그들은 그녀가 당하는 고통이 두려워 멀리 서서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

바빌론이여 견고한 도성이여! 일시에 너의 심판이 임하였구나.’라고 하리라.

11

또 땅의 상인들도 그녀로 인하여 울고 애통하리니 이는 이제 자기들의 상품을 사는 사람

이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니라.

12

그 상품들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색 옷감과 비단과 주홍색 옷감과 각

종 향목과 각종 상아 제품과 아주 진귀한 각종 목재 제품과 놋 제품과 철 제품과 대리석

제품과

13

계피와 향료와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기름과 고운 가루와 밀과 짐승들과 양과 말과 마

차와 노예들과 사람들의 혼들이라.

14

네 혼이 열망하던 과일들이 너에게서 떠나갔으며 또 온갖 기름지고 빛난 것들이 너에게

서 떠나갔으니 결코 다시는 그들을 찾지 못하리라.

15

그녀로 인하여 치부한 이런 상품들의 상인들이 그녀가 당하는 고통을 무서워하며, 멀리

서서 울고 통곡하여

16

말하기를 ‘슬프도다, 슬프도다, 세마포와 자주색과 주홍색으로 옷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

로 단장한 큰 도성이여!

17

그처럼 막대한 부가 일시에 황폐케 되었도다.’라고 하더라. 그러므로 모든 선장과 모든 선

객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장사하는 모든 자가 멀리 서서

18

그녀가 불에 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말하기를 ‘이 큰 도성 같은 도성이 또 어디 있겠는가!’

라고 하니라.

19

그리고 그들은 티끌을 자기들의 머리 위에 뿌리고 소리질러 울고 통곡하며 말하기를 ‘슬

프도다, 슬프도다, 큰 도성이여! 바다에 배를 가진 모든 자가 그녀의 값진 상품으로 치부

하였는데 일시에 그녀가 황폐하게 되었도다.’라고 하니

20

너 하늘과 너희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여, 그녀로 인하여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께

서 그녀에게 너희 원수를 갚아 주셨기 때문이로다.”라고 하더라.

21

그러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하기를 “큰 도성 바빌론

이 이처럼 세차게 던져져서 결코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2

또 하프 타는 자와 음악하는 자와 피리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어떤 공예에 종사하는 장인일지라도 다시는 네 안에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며, 맷돌 소리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23

또한 촛불의 빛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할 것이며,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결코 더 이상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할 것이니라. 이는 네 상인들이 땅의 귀인들이었으며

네 마술로 모든 민족들이 미혹되었기 때문이니라.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이 땅에서 살해된 모든 사람의 피가 그녀 안에서 보였느니라.”고 하

니라.


요한계시록 19장

1

이 일들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많은 사람의 큰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할렐루야, 구

원과 영광과 존귀와 권세가 주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이는 그분의 심판이 참되고 의롭기 때문이며 또 그분께서 그녀의 음행으로 땅을 타락케

한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셔서 그의 종들의 피를 그녀의 손에서 갚아 주셨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3 또 그들이 다시 말하기를 “할렐루야.”라고 하니 그녀의 연기가 영원무궁토록 올라가더라.

4

그때에 스물네 장로와 네 짐승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말하기를

“아멘, 할렐루야.”라고 하니

5

그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너희 모든 그분의 종과, 작은 자나 큰 자나 그분을 두

려워하는 너희는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음성 같고 많은 물 소리 같으며, 굉장한 천둥 소리 같은데 말하

기를 “할렐루야,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도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리세. 이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다가왔고 그의 아

내도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8

이제 그녀에게 허락하사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세마포는 성도들의 의라.”

고 하더라.

9

그때 그가 내게 말하기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

하고 또 내게 말하기를 “이것들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라.”고 하더라.

10

내가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하지 말

라. 나는 예수의 증거를 가진 네 형제들과 같은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이는 예

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12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13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

14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들을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

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16 또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왕의 왕, 또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 있는데 그가 큰 음성으로 외쳐 하늘 한가운데로 날아가

는 모든 새들에게 말하기를 “와서 위대하신 하나님의 만찬에 다 함께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이나 종

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고 하니라.

19

또 내가 보니, 그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그 말 탄 분과 그의 군대에 대적하여

전쟁을 하려고 다 함께 모였더라.

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

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지더라.

21

그리고 그 남은 자들은 말 위에 앉으신 분의 칼, 즉 그의 입에서 나오는 칼로 살해되니 모

든 새들이 그들의 살로 배를 채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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