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요한계시록—번역 정확한 한글 킹제임스성경 세상 종말 시나리오입니다.

2025.08.26

계시록 20장~22장 끝까지

요한계시록 20장

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졌더라.

2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3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

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

치하더라.

5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리라. 이것

이 첫 번째 부활이라.

6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

리라.

7 그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나,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땅의 넓은 데로 올라가서 성도들의 진영과 사랑하시는 도성을 포위하니, 하늘에

서 불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켜 버리더라.

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

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사탄의 최후)

11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

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

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요한계시록 21장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2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

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

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4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

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이전 것들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고 하더라.

5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기를 “이 말씀들은 참되고 신실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기를 “다 이루었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

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을 값없이 주리라.

7

이기는 자는 모든 것을 상속받으리니, 나는 그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요 그는 나에게 아들

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

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시더라.

9

또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득 담은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

서 나와 대화하며 말하기를 “이리 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인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

라.” 하고,

10

그가 영 안에서 나를 이끌어 크고 높은 산으로 가서 그 큰 도성 거룩한 예루살렘이 하나

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가는 것을 내게 보여 주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도성의 광채가 가장 귀한 보석 같고, 벽옥 같으며, 수정같이 맑

12

또 크고 높은 성벽도 있으며, 열두 대문이 있고 그 문에는 열두 천사와 이름들이 기록되

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이더라.

13 동편에 문이 세 개, 북편에 문이 세 개, 남편에 문이 세 개, 서편에 문이 세 개이며

14

또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

더라.

15 나와 말하는 이는 그 도성과, 그 문들과 그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16

그 도성은 네모가 반듯하며 길이와 너비가 같더라. 그러므로 그가 갈대로 그 도성을 측량

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또 그가 그 성벽을 측량하니 일백사십사 큐빗이라. 이는 사람의 척도, 곧 천사의 척도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지어졌고 그 도성은 순금으로 맑은 유리 같고

19

그 도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양 보석으로 단장되었으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

는 사파이어, 셋째는 옥수, 넷째는 에메랄드이며

20

다섯째는 홍마노, 여섯째는 홍보석, 일곱째는 감람석, 여덟째는 녹보석, 아홉째는 황옥,

열째는 녹옥수, 열한째는 제신스, 열두째는 자수정이더라.

21

또 그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니 그 문들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더라. 그 도성의 거

리는 순금이며 투명한 유리 같더라.

22

내가 보니, 성 안에는 성전이 없더라. 이는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곳의 성

전임이라.

23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을 비추

고 어린양이 그곳의 빛이 됨이라.

24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

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25 또 그곳의 성문들을 낮에는 결코 닫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곳에 밤이 없음이라.

26 그들이 민족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요한계시록 22장

1

또 그가 나에게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는 수정처럼 맑은 생명수의 정결

한 강을 보여 주더라.

2

그 도성의 거리 한가운데와 그 강의 양편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과실을 맺으며

달마다 과실을 내더라. 그리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민족들을 치유하기 위한 것이더라.

3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그 안에 있을 것이며 그의 종들이 그를 섬

기리니

4 그들은 그의 얼굴을 볼 것이며 그의 이름이 그들의 이마 위에 있으리라.

5

거기에는 밤이 없겠고 그들에게는 촛불도 햇빛도 필요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 하나님께

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이라. 그들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리라.

6

또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 말씀들은 신실하고 참되도다. 거룩한 선지자들의 주 하나님

께서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느니라.

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더라.

8

나 요한이 이런 일들을 보고 들었노라. 내가 듣고 또 보고 나서 이 일들을 내게 보여 준 그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하지 말라. 나도 선지자들인 네 형제들과 이 책의 말씀들

을 지키는 자들과 같은 너의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고 하니라.

10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봉인하지 말라. 이는 그 때가 가까움이

라.

11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함에 있게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움에 있게 하라. 반면에

의로운 자도 그대로 의로움에 있게 하고 거룩한 자도 그대로 거룩함에 있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마지막이라.

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바깥에 있으리라.

16

나 예수는 교회들에 관한 이런 일을 너희에게 증거하기 위하여 나의 천사를 보내었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또 빛나는 새벽별이라.” 하시니라.

17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 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 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

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18

이는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거함이니 누구든지 이것들에 더

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삭제하면 하나님께서 생명의 책과 거룩한 도성

과 이 책에 기록된 것들에서 그의 부분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

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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