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팁을 나눕시다
딸네 부부가 다녀간후 다시 느끼는 빈둥지의 느낌이 어색하네요. 오랜만에 집에 와서 자기가 살던 방에 불을 키고 있는것을 보니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오더군요. 첫딸 나아서 애지중지 키워서 그런지 시집가고 나도 늘 그립기만 한 딸... 이젠 애 엄마가 되어서 자기 애기 챙기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니 짠하네요. 다음 휴가때 또 오겠다는 말을 들으니 가슴에서 작은 희망이 생기네요.잘 살아라 사랑하는 내딸. 그리고 빨리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