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캐쥬얼하게 보일링 크랩에 가기로 했다!

9명이 모이는 자리였는데

2명을 제외하곤 대부분 얼바인에

살기 때문에 얼바인에 있는 보일링 크랩으로!

The Boiling Crab

1500 W MacArthur Blvd, Santa Ana, CA 92704 

나는 보일링 크랩은 처음이었다!

하와이에서 Crackin' Kitchen 은 가봤지만

보일링 크랩은 처음....

그리고 사실 난 새우 알러지가 있다..

하지만 새우를 너무 좋아한다 ㅠㅜㅠ

무튼!

보일링 크랩에서는 이런 플라스틱 컵에

물을 주는데 컵에 프린팅 된 게가 너무 귀엽다!

하와이에서 갔던 집은 소스가 3가지나 되었었는데

여기는 한가지 밖에 없는가?!

아니면 있는데 그냥 한가지만 시킨것인가..

무튼 새우와 clams, mussels, 밥, 고구마 fries, 감자 fries를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하얀 식탁에 케챱으로 그림 그리기!

어렸을 적 해보고 싶었던 걸 여기와서 해보다니..ㅎㅎ

보일링 크랩에서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ㅜㅜ

인원이 많아서 사진 찍을 틈이 없었다.

주춤하는 사이에 음식이 다 사라질까봐

새우 사진만 후딱 찍고

전투태세! 

다 먹고 정신을 차리니

아 이제 사진 찍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ㅎㅎ

난장판 ..하핳

개인적으로 여러 맛을 맛볼 수 있었던 

하와이 Crackin' Kitchen이 더 좋은것 같다!!

맛은 둘다 맛있다!!

하지만 이왕이면 여러 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