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가 그날 이후 통 외출을 안는다...크럽에 찾아갓다 아줌아..이거 왼일이야 선임하사가...새로온 순자 냄세을 맞앗나..아직은 안돼...스스래 내놓을때 까지 기다려...

아주마는 내가 무슨 카사노바형인줄 아시요...아주마 나하고 이야기 좀해요 여기서 해..안되요...둘이서 해야해요 날죽일려고 안되 동생도 한참 아랜데..아주마는 별 말을 다하네..뭐야 여기서 해

그 사람좋은 죠을 외 그런소리을 해서...아 그래서 안오는구나...우짜겟어 애들이 전부 그렇게 불러기 시작한지가 오랜데...

서로가 손해잔아요 그러니 아줌마가 나서서 죠지을 초청해요 커럽말고 한국식당으로 한국식당이라고 해야 밥먹을만한 식당도 없든 그 시절이라...

내가 우리집에다 음식을 준비 할테니 선임하사가 데리고 와 그래야 나도 사과도 하고 다시는 그런소리 못하게 애들한테 말하고 하지...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고 내가 죠을 불럿다 나하고 한국음식 먹어로 가자..우리 누나집이야.
토요일 저녁은 바쁜중에도 아줌마가 잘차려진 저녁을 죠하고 늦도록 즐기면서

아주마가 사과한데 아주 깊이 사과한데 절대로 그런일이 없을것이라고...그리고 죠가 만기가 닥아 오면서 센디을 무척 불상해 하는지 사랑하는지 안절부절이라

너 무슨 일 잇저 죠...아니야 그냥 말애 내가 도울수 잇어면 도울거야..그리고 한달이 가고 갈날은 닥아오는 어느날 죠가 센디을 데리고 부대크럽으로왓다

샌디하고 결혼하여 미국을 갈려고 하니 센디가 집에가서 호적을 해올수 없다면서 안된다고 하는데무슨말이냐고한다..알앗어 내가 나서볼게..

센디야 바른대로 말해 미국인은 거짓말 못해 니가 죠 따라 미국가서 살겟어 ..좋은디 말이여 집에서 알면 나 죽는당게요..그러면 집에서 모르면 되네...그리해유..

아지마을 찾앗다 센디 호적하나 해주어요 내가 알아서 죠 한테 섭섭잔케 좀 받아줄게..서류비용이랴고 하면서...그리고 결혼하고 미국으로

덕분에 아주마 가족이 70년도 초에 센디초청으로 미국으로 이민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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