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우 신문인 교토신문이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에서 우리에게 송이버섯을 주자
문재인 대통령이 답례로 제주도 귤을 보낸 것을 북한이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
이라고 보도했다고 했으나, 이는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교토신문이 조악하게 조작된
문건을 가지고 남북을 이간질하려 했던 것이다.
문제는 한국당 나경원이 교토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조롱당
했다"고 비난했다는 점이다. 나경원은 우리 정부보다 일본 극우 신문을 더 믿은 것
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정부 대신 찌라시 같은 일본발 가짜뉴스를
믿고 대통령을 폄훼하는 정치 수준을 개탄한다"고 나경원을 직격했다.
이처럼 나경원은 일본이 경제보복을 해와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친일파'란 말이 나온 것이다. 나경원은 남북정상회담 날
국회에서 일본 자민당을 본받자는 세니마를 연 바 있고, 반민특위가 국론을 분열시켰
다는 망언을 해 독립단체들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나경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조롱당했다"고 비난하자 각 언론에서 팩트체크에
들어간 결과 오히려 북한은 귤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를 했다는 게 다수 밝
혀졌다. 관련 증거는 북한 신문에 잘 나타나 있다.
국정원도 글씨체나 띄어쓰기 줄 간 간격 등이 북한 문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직 나경원만이 일본 교토신문을 믿고 우리 정부를 비난한 것이다. 그러니 '나베'란
말이 안 나올 수 없다. 나경원은 과거 일본 자위대 창립기념식에 참여한 적도 있다.
초선이라 모르고 갔다는데, 그만큼 무식했다는 고백을 스스로 한 셈이다.
"정부 대신 찌라시 같은 일본발 가짜뉴스를
믿고 대통령을 폄훼하는 정치 수준을 개탄한다!"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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