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추진하는 대북 정책의 핵심은 "H-Line 철도망"에 있다. 南에서 北으로 연결하여 유라시아로 뻗어 간다는 구상이다.
文 정권의 철도망은 90년대 'DJ의 실크로드' 구상과 거의 비슷한 것이다. DJ도 이를 위해 80년대부터 "북한은 핵을 개발 할 수있는 기술도 없고 돈도 없다. 그러니 미주 한인들이 북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北을 위한 광고정치 하였으며, 실지로 그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알게 모르게 막대한 자금들을 북쪽에다 퍼다 주었다.
北은 퍼다 준 그 돈으로 核을 만들었음을 부인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미 열당에 수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작금의 무역규제로 불거진 反日不買(반일불매) 사건등은 文독재의 대북지원 발상에서 이미 재단되었던 암수정치로 볼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설명 할 수없는 것이 국제적으로 맺은 합의를 일거에 파기 할 수 없는 것이며, 또한 한국 법원의 때늦은 징용판결로 일본 자산을 억류 한다는 발상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文 그의 정치로, 北을 위해 박근혜의 과거사 합의를 하루아침에 깨어 버렸으며, 그것도 모자라 北을 위해 징용판결, 반일불매에 올인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 6일, 서울 중구청이 도심에 'NO JAPAN' 현수막을 1000개 넘게 내걸었다가 3시간 만에 떼어낸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실 '노 재팬 극소수 '대깨문'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다수의 그렇지 않는 시민들은 불쾌할 것이다. "反日 캠패인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할일이지 이번처럼 도덕성이 희박한 관재반일 캠페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구청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쳐 민주당 소속 구청장(區廳長)이 직접 사과 할 수밖에 없는 코너로 몰려 무릎 꿇고 사죄 하였다고 전 해진다.
관련하여 어느 전 외교관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말이죠, 의도된 것 아니냐 하는 생각마저 하게 돼요. 어떤 사람은 내년 선거를 위해 그랬다는 얘기도 하는데, 난 그렇게까지 비틀어진 시각으로 보기 싫지만, 너무나 이해하기 어려운 자해행위이고 자작극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작금의 "반일(反日)불매 캠페인"으로 피해 입은 기업, 업소등은 확실한 증거 자료들을 모아 '5.18처럼' "반일불매 피해자연합"을 결성하여 대 정부 투쟁으로 돌려 받아야하며 마찬 가지로 '독/동' 관련 국민 성금 및 혈세와 그간의 정신적 피해와 이자까지 청구하여 진정한 자유민주국민의 정신가치가 무엇인지 참 교육으로 이들, 사특한 패거리들을 바로 잡아야 할 것으로 본다.
박근혜는 한번 이겼지만, '절대 지지 않는다' 발언자는 이미 마하 10버전의 초음속 절벽 아래로 떨어져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