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사칭피해 조심!!

뉴저지에서 60대 한인여성이 우버 사칭한 차를 탔다가 운전사의 난폭행위로 인해 길바닥에 내팽겨쳐져 치아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 우버 예약을 하던 중 발생한 일이긴 한데 요즘 세상 무셉네요..


아래는 기사↓↓↓↓↓↓↓↓↓


피해자인 김모(65)씨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20분께 뉴왁 공항에서 팰팍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우버 예약을 하던 중 자신이 우버 기사라고 소개한 운전사의 권유로 해당 차량을 탔다. 


김씨는 “짙은 남색의 SUV차량이 다가와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성 운전사가 우버 소속이라고 말하며 내 가방을 차에 싣는 통에 엉겁결에 차에 탔다. 그 운전사가 자신이 직접 우버 앱을 통해 요금 결제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후 1시50분께 팰팍 집에 도착한 후 운전사는 김씨에게 크레딧카드를 달라고 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김씨가 타지에 거주하는 아들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아들이 전화상으로 운전사에게 우버 등록번호 등을 묻자 운전자가 갑자기 내리는 척했고, 이에 당황한 김씨 역시 황급히 내리려 했으나, 이 순간 운전사가 갑자기 차량운행을 시작해 김씨는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이 사고로 김씨는 앞니 등 치아 여러 개가 부러졌고, 안면과 턱, 팔 등을 크게 다쳤다.  


사진출처: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815/126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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