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적 운행 개선 해 주길...

“7번 전철 인명사고로 8일 오전 출근 대란” 뉴욕 중앙일보 10/09자 내용에 한마디.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666544 


사망자가 터널 안에서의 죽음을 택한 것은 MTA 관계자들의 근무 태만에 대한 항의가 아닐까 하는 조금은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맨하탄에서 플러싱 방향으로 출퇴근 하는 이용객들에겐 잘 알려진 의문 하나는 "7번이 플러싱 메인 스트릿 종점 정거장을 바로 한 두 정거장 앞둔 111가 또는 Mets - Willets Point 역에서 승객들을 하차시켜  다른 트레인으로 갈아타야게하는 경우가 종종일어나고 있으며  특히나  아침 출근시간대에 "자주 발생 하게 하게한다"는 것이다. 이미 이러한 소문이 흘러 다니고 있는 가운데 수 개월전 어느 이용객이 전화로 MTA 관계자에게 불평하는 가운데 이러한 의문의 실상이 터져 나오기도 했으며 나 또한 ”누군가 장난질에 의한 변칙 운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관계자들의 장난질에 의한 불규칙 운행이 자주 있었으며 또한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 러한 내막을 만 천하 백일하에 드러 나게 하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 것이다.  



MTA측이 철도 보수.수리비등의 핑계로 요금을 올리는 그들의 입장에 동의하는 시민 이용객은 별로 없으나 그들은  마치 연례 행사처럼 요금을 올리면서도 서비스 개선 등은 그에 비례하여 좋아진 것이 없으며,  변칙적 운행 등은 지속되고있어 이것이 그들만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변태적 행각인지 알수없으나 누군가는 그 한 시간이 엄청난 도미노 효과로 인생을 망칠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그 사망자가 적시한 내용의 이슈로 터널에 들어가 죽음을 택하였다는 말은 없으나 말이 없다고 생각조차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극단적 그의 행동에서 이슈들을 유추해 보는 것이다.  


타운에서 반 평생을 보냈다는 어느 시민 曰: "이용객들은 높은 MTA 이용료를 지불하고있으나 흑자 보았는 말은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 보지 못하였다 "


관련 당국이 변칙적 운행을 개선한다는 이유도 또 다시 요금을 올리는 파렴치한 수준의 행정 따위가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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