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20 테레비 아사히(TV朝日）

3억 명 이상이 사실상 외출금지령 대상인 미국에서 주요 도시의 대기오염과 교통사고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차량 통행량과 항공 여객편이 크게 줄면서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3월부터 4월 초에 걸쳐 

많이 낮아졌습니다.

민간 연구소에 따르면 뉴욕은 1년 전에 비해 22%가 줄었고, 서부 시애틀에서 19%, 

로스앤젤레스에서 33%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지난 4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겁니다.

또, 교통사고도 감소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 이후, 사상자가 대폭 줄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