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3월 GDP 마이너스 4.8%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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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의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연율로 환산한 결과, 실질적인 수치로는 마이너스 4.8%의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전미 각지에서 경제활동이 제한 되었기때문에며,
이는 거의 11년만의 낮은 수준이기도 합니다.
미국 상무부가 29일 발표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GDP 성장률 속보치에 의하면 는 연율로 환산한 성장율의 실질적인 수치는
마이너스4.8%이었습니다.
이는 리먼 사태의 영향을 받은 2008년 10월에서 12월까지 기록된 마이너스 8.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항목별로 보면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마이너스7.6%, 기업의 설비투자는 마이너스8.6%, 수출도
마이너스8.7%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월 하순까지만 해도 주가나 소비, 고용 등은 견실하게 유지되고 있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어 온
지난 달 중순 이후, 전미 각지에서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실업자가 급증해, 경기는 단숨에 위축되었습니다.
또 이달부터 6월까지 다음 GDP는 미국 의회 예산국이 마이너스 40% 가까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이는 4분기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47년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 놓을것으로 보이고 있어,감염 확산의 영향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번역및 편집]hoyanerima(MJ)Los Angele 일본학 연구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