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20(수요일)CNN News
화상 회의중에 부적절한 처신, 심의회 멤버 해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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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벨레이오시(City of Vallejo)심의회의 멤버, 줌(Zoom) 회의중에 고양이를 회의중에
영상에 비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
(CNN)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레이오시(Vallejo),온라인 회의 시스템 Zoom(줌)을 사용해 열린 도시계획심의회 도중,
애완용 고양이를 내던지거나,맥주를 마신 멤버의 해임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줌을 통해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대형판매점의 건설 계획으 비롯하여,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행동 지침등이 의제로 올랐다.심의회의 모습은 녹화되어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었다.
2016년부터 심의회 위원을 맡고있는 크리스·플래처씨도 자택으로부터 출석.회의에서 발언 도중,
그의 등뒤로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는 고양이를 들어올려 카메라를 향해 소개한 뒤 고양이를 내동댕이쳤다.
카메라 밖에서 쿵 소리가 들렸다.
또한 그가 회의 도중 맥주와 같은 술을 마시는 장면도 나왔다.
회의 종료후, 심의회의 멤버가 모두 퇴장한 후,그가 심의회 멤버에 대한
불신감을 부추기는 슬랭(비속어)을 내뱉은 음성기록도 남아 있었다.
벨레이오시(City of Vallejo)의 보도 담당자는 성명을 통하여, 플래쳐씨의 행동은 시 당국으로서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벨레이오시(City of Vallejo)시장은 시의회에, 28일의 심의회에서 크리스씨의 즉각 해임을 검토하도록
요구하겠다고 한다.
지역 신문들은 지난 주말 기사에서 플래처 씨의 사과메일을 소개했다.
그는 "심의회 위원답지 않은(경솔한) 태도"였다고 사과하고 즉각 사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벨레이오시의 보도 담당자는 27일 오전까지 , 플래처씨로부터
사임에 관한 정식요청은 아직 받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기사의 번역및 편집】
hoyanerima(MJ)일본학연구소(Los Angeles ロサンゼル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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