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향녀와 위안부

환향녀(還鄕女)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  화냥년(花娘女) 바람난 여자, 천박한 여자. 청으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조선여자들에게 붙여진 그들의 대명사가 화냥년(花娘女)


누구의 잘못인가! 

그때 인조가 홍타이지 앞에서 대.가리 쳐 박은 이후, 그야 말로 울고불고 끌려간 백성들이 60만이 넘었으며 그중 태반이 젊은 조선 여성들이였을 것이리라! 조선 육-공물(肉貢物)들이 산채로 시달리며 끌려가다 바다에 몸을 던지기도 하여 익사한 여인들이 부지기수이라 “바다에 떠있는 여인들의 머릿수건이 마치 연못 위의 낙엽이 바람 따라 떠다니는 것 같다”며 회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라 주권을 잃게되면 저렇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끌려간 조선 여인들은 굴욕적 성 노예로 살다 임신을 하거나 장난감으로의 가치가 떨어지면 청 놈들은 가녀린 여인들을 쳐 죽여 버리거나 시체 치우기 싫어 그냥 문밖으로 내 동댕이 쳐버렸다.  그렇게 쓰레기로 내 버려진 ‘육-공녀’ 들- 결국 찾아 간곳은 고향일 수밖에 없었는데 그 들의 고향 사람들은  그들을 그냥 ‘화냥년’라 칭 하였다.


참으로 청놈 못지 않게 가혹한 말이리라!


위안부 다수의 경우, 울며불며 끌려간 것이 아니라 거의 반 자발적으로 또는 조선인 위탁자(포주)들에 의해 일자리로 갔으며 많은 경우 노동의 대가도 받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환향녀 그들은 노예라 숱한 세월 동안 노동의 대가는커녕 목숨 부지 한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이었다.


누가 더 많은 위로 받아야 하나?  환향녀 기념비 하나 있나? 


아니,

아니, 개반려 기념사업 추진비 같은 개 반려 주둥이 쳐 놀리지 말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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