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과연 어찌 될까?

4년전 트럼프가 처음 대권에 도전했을때가 생각이난다. 절대로 될수도 없는 자질로 나타나서 세상을 흔들어버린 정치판의 이단자 그러나 그는 모든 예상과 예측을 깨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대선까지는 4개월 과연 지금은 얼마나 다른가?


내생각에는 그리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든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계층들은 더욱 열정적으로트럼프를 지지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백인 복음주의자의 82%는 트럼프를 지지하고 투표하겠다고  천명하고 나선다.


평상시에는 욕하다가 막상 투표소에서는 트럼프를 찍을 백인들의 숫자는 상상보다 많을것이다.


비실비실한 바이든도 문제이다. 치매끼가 있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 바이든이 토론에서 무슨 실수를 할지 알수 없는 현실이다보니 11월이 불안하기만 하다.


중국을 향한 강력한 제재는 많은 미국인들이 두손들어 환호하는 일이라는것을 너무나 잘알고 있으니 대선까지는 대중국을 향한 공세는 계속 될것이고 돈은 언제나 뿌릴 준비가 되어 있다.


갑자기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서 마스크를 쓰는것이 애국이라고 하는 트럼프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변신의 모습을 보이는 광대적의 기질은 지지자들에게 늘 인기를 끌고 있다, 


CNN이나 NYT만 보면 트럼프가 형편없이 질것 같은 형국이지만 4년전에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백인만을  대표하는 트럼프,  교육을 받지 못한 백인도 받은 백인도 결국은 백인이다.


친한 LA Times 간부가 작년에 친구들과 크루즈를 갔는데 모든 백인 커플들이 다 트럼프 지지자여서 놀랐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 부인도 트럼프 지지자라고 하면서  나를 쳐다본다. 나느 속으로  그래 너도 백인이지 라고 웃으며 바라 보았다.


다들 배운 백인들이고 부인들도 수준있는 사람들인데 트럼프지지? 결국에는 그가 백인이고 백인만을 위한 정치를 하기 때문에 트럼프를 지지하는것이다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이다. 인권이 어떠니 빈부격차가 어떠니 해도 결국 백인들은 백인의 이익과 자만감을 채워주는 트럼프에게 표를 던질것이다.


흑인대통령에 질린 백인들의 선택이 트럼프 였고 이번에도 백인만 생각하는 트럼프를 찍을 확율이 아주 높다는것이다.


주사위를 던져봐야 하지만 이번에도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끔찍한  생각이든다.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한 악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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