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124°

경도, 위도, 적도는 지역의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국제 기준이다. 

적도(赤道:equator)는 지구의 중심을 통과하는 지구의 자전 축에 수직인 평면이 지표를 나누는 線이며, 북극과 남극의 딱 중간 위치로 설정되어있다. 따라서 적도는 위도의 기준이 되며, 적도의 북쪽을 북반구라 하며, 남쪽은 남반구라 한다. 


경도는 옛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점으로 東과 西로 나눠 세로의 線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한국은 이러한 기준으로 북위 34°~38°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 7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중국이 자신들의 해역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남중국해-9단선'에 대해 "중국의 영유권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으며, 이는 유엔해양법협약의 배타적경제수역 관련 사항으로 "해양은 한 나라의 연안으로부터 200해리, 약 370km까지로, 이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연안국이 주권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는 국제 규정이 있음이라 한다. 


최근  美.中의 외교 관계가 소원해진 것은 中이 ‘남해 9단선’을 주장하는 것에 기인하는 경우의 수가 상당 할 것으로 추측이 되는 이러한 시기에 중공 외교사령탑 양제츠가 갑자기 '빠른 시일 안에 한국을 방문한다'며 한국에 일방적인 통고를 하였다고 한다. 


한국 선박이 동경124°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거친 불평하는 중공 외교인사가 한국을 선방적으로 방문하여 한국 외교부에 무슨 말로 어떠한 회유,  겁박같은 불미한 언사가 불시적으로 발설되어도  외교부는 의연하게 "국제 해양법을 준수한다"며  중의 동해, 한국 서해 해역의 배타적 경제수역도 국제법에 따라 "양국의 연안에서 중간 지점을 고수한다"는 분명하고 당당한 자세로 외교부의 입장을 그들에게 전달하여, 대한민국 '공무원은 식충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밥값은 하고있음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다.  


당당한 주권국의 입장에서 "한국 해역에서 中共의 어업 활동을 중지하라!"는 강력한 항의 또한 필요 할 것 같다. 


아니 그런가 식충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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