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저격 詩

金大中은 5.18 하루 전 신군부에 의해 구속됐고 그해 11월 내란음모죄로 사형이 선고됐다. 우선 사형을 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군부가 추궁하는 모든 걸 그대로 인정했다. "5.18은 불순세력들의 내란에 무장 봉기이며 총과 폭약을 탈취한 자들의 폭동이었다" 자료: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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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아 배불리 먹고 


최소 20년은 권세를 누리거라


부귀영화에 빠지거라


기념탑도 세계 최고 높이로 더 크게 세우고


유공자도 더 많이 만들어라


민주고 자유고 다 헛소리가 되었다.


 5.18 너만 홀로 더욱 빛나거라.


나는 떠난다.


내 5.18 속에서 나 혼자 살련다.


나는 운다.


최진석의 5.18 저격 詩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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