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류현진 등판!

▶ 19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 등판…지난해부터 3경기 연속 피홈런 사슬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도 홈런을 맞으면 개인 최다 연속 피홈런 기록도 바뀐다.
류현진으로서는 피하고 싶은 장면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 8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멜빈 업튼 주니어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다시 마운드에 서지 못한 류현진은 올해 4월 8일 콜로라도와 방문경기에서 4회 에디슨 러셀에게 좌월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1회 앤서니 리조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4회 애디슨 러셀에게 좌월 솔로포를 내줬다.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 처음 등판하는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거두기 위해선 홈런을 피해가야 경기를 여유 있게 풀어갈 수 있다.
쿠어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콜로라도는 17일 현재 팀 홈런 16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7위다.
4홈런을 친 놀런 아레나도, 마크 레이놀즈와 3개의 아치를 그린 찰리 블랙먼 등은 주의해야 할 타자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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