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강도행위에 당한 사연
지난 해 캘리포니아 주 세금 환급을 800여 불 받게 되어있었다. 은행으로 직접 넣으라고 은행 계좌번호까지 친절히 알려주었더니....
편지가 왔는데 몬트레이 재무국에서 650 달러를 떼고 나머지 150불만 은행 구좌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뭐라고? 어이가 없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나의 집 사람이 몬트레이에서 교통 티켓을 발부받았는데 , 벌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가 벌컥 났다. 도대체 나 몰래 몬트레이게 간 것도 그렇고, 뭔 놈의 교통위반을 했기에 벌금이 650 달러나 나오고, 그걸 받았으면 왜 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지?...소리를 빽 질렀더니 집 사람은 오히려 내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가 하고 어안이 벙벙해 했다..
몬트레이를 가기는 갔지만, 그것은 아이들과 같이 해변에 갔던 것이고,,교통 티켓은 받은 일도 없고...
편지에 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려고 무진 애를 썼다...그 번호로 전화가 되는게 아니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그래도 꾸준히 애를 써서 전화 통화가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물었더니...나의 아내가 티켓을 받았고, 그 차의 번호판은 5XXX XXX라는 것이었다.
긴 얘기 생략하고, 그 차는 우리의 차가 아니었다.
나의 아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여자가 티겟을 받았는데 벌금을 내지 않으니 컬렉션 에이전시로 넘어갔고,,,이 에이전시라는 넘들은 무슨 짓을 한고 하니...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무작위로 돈 내라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나도 그 편지를 받기는 받았는데 내용이 하도 말 같지 않아서 찢어 버렸었다...
그랬더니 이 넘들이 남의 은행 구좌로 들어갈 돈을 빼버린 것이다...
몬트레이 재무국에 전화를 걸어서 여러번에 걸쳐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해줬다..."야, 네놈들이 제시 잭슨이냐, 로빈 후드냐? 아니 그것 보다 더 나쁜 열차강도다"
너의 수퍼바이저 이름이랑, 전화번호 내게 알려주지 않으면 이 사실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몬트레이 시장과, 주지사에게 알리는 편지를 쓰겠다고 했더니, 마지 못해서 수퍼바이저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또 끈질기게 수퍼바이저에게 전화를 걸었더니...한다는 말이,,사람이 잘못 되고 자기들이 실수한 것은 인정한단다....그런데 그것을 정정하려면 몬트레이 법정에 가서 판사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아이고 골치야...
고민이다...먼저 재무국에 가서 양식서를 받고, 이를 쓴 다음에 법원에 아침 일찍 가야 한다고 하니 직장을 하루 빼먹고,,,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걸 해야 하나 650불을 잊어 버려야 하나?
편지가 왔는데 몬트레이 재무국에서 650 달러를 떼고 나머지 150불만 은행 구좌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뭐라고? 어이가 없었다....
사정을 알아보니 나의 집 사람이 몬트레이에서 교통 티켓을 발부받았는데 , 벌금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가 벌컥 났다. 도대체 나 몰래 몬트레이게 간 것도 그렇고, 뭔 놈의 교통위반을 했기에 벌금이 650 달러나 나오고, 그걸 받았으면 왜 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는지?...소리를 빽 질렀더니 집 사람은 오히려 내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가 하고 어안이 벙벙해 했다..
몬트레이를 가기는 갔지만, 그것은 아이들과 같이 해변에 갔던 것이고,,교통 티켓은 받은 일도 없고...
편지에 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려고 무진 애를 썼다...그 번호로 전화가 되는게 아니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그래도 꾸준히 애를 써서 전화 통화가 되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물었더니...나의 아내가 티켓을 받았고, 그 차의 번호판은 5XXX XXX라는 것이었다.
긴 얘기 생략하고, 그 차는 우리의 차가 아니었다.
나의 아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여자가 티겟을 받았는데 벌금을 내지 않으니 컬렉션 에이전시로 넘어갔고,,,이 에이전시라는 넘들은 무슨 짓을 한고 하니...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서 무작위로 돈 내라고 편지를 보낸 것이다....나도 그 편지를 받기는 받았는데 내용이 하도 말 같지 않아서 찢어 버렸었다...
그랬더니 이 넘들이 남의 은행 구좌로 들어갈 돈을 빼버린 것이다...
몬트레이 재무국에 전화를 걸어서 여러번에 걸쳐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해줬다..."야, 네놈들이 제시 잭슨이냐, 로빈 후드냐? 아니 그것 보다 더 나쁜 열차강도다"
너의 수퍼바이저 이름이랑, 전화번호 내게 알려주지 않으면 이 사실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몬트레이 시장과, 주지사에게 알리는 편지를 쓰겠다고 했더니, 마지 못해서 수퍼바이저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또 끈질기게 수퍼바이저에게 전화를 걸었더니...한다는 말이,,사람이 잘못 되고 자기들이 실수한 것은 인정한단다....그런데 그것을 정정하려면 몬트레이 법정에 가서 판사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아이고 골치야...
고민이다...먼저 재무국에 가서 양식서를 받고, 이를 쓴 다음에 법원에 아침 일찍 가야 한다고 하니 직장을 하루 빼먹고,,,새벽 4시에 집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걸 해야 하나 650불을 잊어 버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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