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선교하는 친구
이 친구도 미국에서 30여년 넘게 같이 지내온 친구인데
같이 교회도 짖고 야산을 개발하기도 했다.
10여년 전 어느날 수천만불을 벌어들이더니
멕시코 선교로 홀연히 떠났다.
미국서 트래일러로 건축자제와 교육자제를 실어 나르고
맥시칸 인디언 산사람들과 같이 살아왔다.
그들의 이방인 시선과 단물을 주고 나면 떠나는 일반 선교사 대우에
그들과 같이 먹고 살며 같이 일하고 같이 힘들어 하는 그를
이제는 그들의 가족으로 받아드렸다.
처음엔 숱한 돈을 퍼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스스로 얻지 못하는 외부 도움은
아무 실효가 없음을 깨닫고
지금은 그들과 같이 자립의 공동체를 꾸미고 있다.
이 친구가 미국에 오면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고
고생을 위로해 주고 싶다.
헌데 밥은 한주먹 정도 먹고
차라리 개스값이나 프로젝 후원을 하란다.
내 야드에 오면
배부터 쓸만한 물건은 다 집어 간다.
만불을 쉽게 쓰던 친구가
이제 100불 알기를 천금 같이 귀하게 여긴다.
고생과 헌신에 이빨이 다 빠져 틀리를 하고 다닌다.
그들에게 삶의 의미와 지도자적 인재를 키우려 애쓰는 그 친구를 보며
난 그래도 맛있는 음식점에 데리고 간다.
같이 교회도 짖고 야산을 개발하기도 했다.
10여년 전 어느날 수천만불을 벌어들이더니
멕시코 선교로 홀연히 떠났다.
미국서 트래일러로 건축자제와 교육자제를 실어 나르고
맥시칸 인디언 산사람들과 같이 살아왔다.
그들의 이방인 시선과 단물을 주고 나면 떠나는 일반 선교사 대우에
그들과 같이 먹고 살며 같이 일하고 같이 힘들어 하는 그를
이제는 그들의 가족으로 받아드렸다.
처음엔 숱한 돈을 퍼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스스로 얻지 못하는 외부 도움은
아무 실효가 없음을 깨닫고
지금은 그들과 같이 자립의 공동체를 꾸미고 있다.
이 친구가 미국에 오면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싶고
고생을 위로해 주고 싶다.
헌데 밥은 한주먹 정도 먹고
차라리 개스값이나 프로젝 후원을 하란다.
내 야드에 오면
배부터 쓸만한 물건은 다 집어 간다.
만불을 쉽게 쓰던 친구가
이제 100불 알기를 천금 같이 귀하게 여긴다.
고생과 헌신에 이빨이 다 빠져 틀리를 하고 다닌다.
그들에게 삶의 의미와 지도자적 인재를 키우려 애쓰는 그 친구를 보며
난 그래도 맛있는 음식점에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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