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하라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하라...조정래
“I see God in every human being.” –Mother Teresa
위의 말은 마더 테레사의 말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말이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역사 선생님이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눈 이야기를 들려 준 기억이 난다: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대사님은 오늘 돼지 같아 보입니다.”라고 했더니, 무학대사는 이성계에게, “대왕께서는 오늘 부처님처럼 보입니다.”고 했다.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나는 스님을 돼지 같다고 했는데, 스님은 어찌 나를 부처님 같다고 하십니까?” 했더니, 무학대사는,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법입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사탄”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나는, “사탄의 눈에는 사탄만 보이고, 천사의 눈에는 천사만 보인다.”고 말 해주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본다.”고 미국의 작가 Anais Nin은 말했다. (We don't see things as they are; we see things as we are.)
얼마전에 우리 교인이 보내어 준 이 메일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어느날 아침 일곱살 먹은 꼬마가엄마에게 하나님을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 엄마는 아들의 가방에 빵 두개와 음료수 캔 두개를 넣어 주며 너무 늦지 않게 집에 돌아 오라고 했다. 아이는 하나님을 찾아서 길을 걷다가 공원을 지나가게되었다. 거기서 공원 벤취에 앉아 있는 외로운 노인을 보게 되었다.
꼬마는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시간이 되자 자기 빵과 음료수를 할아버지와 함께 나눠 먹었다. 오후에도 할아버지와 정답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질녁이 되어 꼬마는 할아버지께 집에 돌아가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웃으며 조심해서 가라고 했다. 집에 온 꼬마는 엄마에게, “엄마, 나 오늘공원에서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이 나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 주고 참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라고 했다. 그날 밤 할아버지도 집에 돌아가 며느리에게 말했다. “나 오늘 공원에서 하나님을 만났어. 하나님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키가 무척 작더구나.”라고 말했다.
물론, 이 이야기를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이 이야기의 메시지는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계심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마더 테레사는,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본다.”고 했다. (I see God in every human being.)
예수님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 Mt 5:8)
“I see God in every human being.” –Mother Teresa
위의 말은 마더 테레사의 말로,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말이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역사 선생님이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나눈 이야기를 들려 준 기억이 난다: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대사님은 오늘 돼지 같아 보입니다.”라고 했더니, 무학대사는 이성계에게, “대왕께서는 오늘 부처님처럼 보입니다.”고 했다.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나는 스님을 돼지 같다고 했는데, 스님은 어찌 나를 부처님 같다고 하십니까?” 했더니, 무학대사는,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이는 법입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사탄”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보면 나는, “사탄의 눈에는 사탄만 보이고, 천사의 눈에는 천사만 보인다.”고 말 해주고 싶을 때가 있다.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본다.”고 미국의 작가 Anais Nin은 말했다. (We don't see things as they are; we see things as we are.)
얼마전에 우리 교인이 보내어 준 이 메일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어느날 아침 일곱살 먹은 꼬마가엄마에게 하나님을 찾으러 가겠다고 했다. 엄마는 아들의 가방에 빵 두개와 음료수 캔 두개를 넣어 주며 너무 늦지 않게 집에 돌아 오라고 했다. 아이는 하나님을 찾아서 길을 걷다가 공원을 지나가게되었다. 거기서 공원 벤취에 앉아 있는 외로운 노인을 보게 되었다.
꼬마는 할아버지 옆에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시간이 되자 자기 빵과 음료수를 할아버지와 함께 나눠 먹었다. 오후에도 할아버지와 정답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해질녁이 되어 꼬마는 할아버지께 집에 돌아가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웃으며 조심해서 가라고 했다. 집에 온 꼬마는 엄마에게, “엄마, 나 오늘공원에서 하나님을 만났어요. 하나님이 나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 주고 참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라고 했다. 그날 밤 할아버지도 집에 돌아가 며느리에게 말했다. “나 오늘 공원에서 하나님을 만났어. 하나님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키가 무척 작더구나.”라고 말했다.
물론, 이 이야기를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이 이야기의 메시지는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계심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마더 테레사는,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본다.”고 했다. (I see God in every human being.)
예수님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 Mt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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