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로 가는것을 보면서

2018.03.14

이명박  전 대통령 아니 MB 라고 불리는것이 더 일반화된 전직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서 검찰의 수사를 받는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 

현대건설 사장출신의 대통령  시작부터가 문제가 있었던 그였지만 국민을 잘살게 해주겠다는 선거공략과 사업가 다운 철저한 쇼맨십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었지요. 

다른 전직대통령들은 나름대로 국가관도 정립이 되어있었지만 이분은 실용주의를 기본으로 하여 국가를 운영하였던것 같아요. 

건설회사 출신 답게 수많은 토목공사에 상상도 못할 돈을 사용하였고  친인척이 관련된 많은 의혹으로  수많은 잡음이 끝이 나지 않았던 분이지요. 

10년이지나 소위 말하는 좌파 정권이 들어서니 그를보호해줄 사람들이 없다고 하네요. 아주 근검 절약 하셔서 주위사람들에게는 아주  인색했다고 소문이 나셨던분...  독식을 전문으로 하시고 늘 배고프다고 호소 하셨던 불쌍한 대통령 이라네요.

한국의 대통령이 가진 제왕적인 권한을 수정하지 않으면 똑같은 역사는 반복이 될것입니다.

진보가 대통령이 되던 보수가 대통령이 되던 국가의 3권이 분리되고 검찰이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위치를 보장받고 공직자들에게 철저한 법의 잣대가 적용되는 그런 사회가되어야  대통령이 임기후 구속되는 불행이 멈추어 질것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당당하게 벌을 받는 모습을 기대하는것이 국민입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위는 전직 대통령 답지 않는 모습이지요. 

시시비비를 명확히 가려서 다시는 대통령 된자들이 국가를 자기 사익를 채우는 사업의수단으로 하려는 시도를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통령은 대통령 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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