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기업 뉴스중에 가장 민감하고 뜨거운 이슈가  터졌네요.  어쩌면 Facebook의 미래와도 연결될수도 있는 문제라고하네요

케임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란 정치 데이터 업체가 페이스북에서 얻은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이들의 성향을 분석하여  트럼프 대선 캠프에 넘겼다고 하는 사실이 뉴욕 타임즈에 보도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사용자로 부터 얻은 정보가 다른 서비스업자들에게 판매되고 그것을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는데 실제 개인들은 자신들의 데이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빅데이타를 이용하여 개인의 성향, 구매패턴,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등에 대한 아주 민감한 정보를 손쉽게 사고 팔면서 이익을 취하고 수많은 업체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취득한 데이타를 악용할 소지가 있으나 그것에 대한 제재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미 많은 젊은층들이 페이스북을 이탈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더 많은 이탈자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이 창사이래 가장큰 위기를 맞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