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0928/1078889

한국일보의 기사를 참조 해보면 현재 66건의 신축 아파트 콘도가 한인타운 부근에 건설중이라고한다. 앞으로 이들이 시장에 나올때 과연 한인타운 부동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변수이다. 

한인타운은 지난 90년대 부동산 폭락이후 승승장구하는 지역이다. 돈있는 사람들이 집을 복수로 구매하여 소유하고 렌트를 주고 몇년 주기로 집을팔아 생긴이득을 세금안내는 혜택을 누리고 그 돈으로 또다른 부동산을 소유하는 일이 유행 처럼 번졌다.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재력가들이 타운의 매물이 나오는데로 구매하고 렌트주는 그런 형식이었다.
그런데 내년부터 많은 신규 아파트들이 주택시장에 등장하면 뭔가 양상이 바뀔것 같은 느낌이다. 
많은 고급 아프트들이  렌트 콘도와 경쟁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렌트가격 인하가 발생할 확율이 생긴다.
부동산은 지역적인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지역적인 변수들이 어쩌면 내년 한인타운 주택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확율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누가 알겠나? 내년에 가봐야 알지요... 확실한것은 벌써부터 한인트운은 셀러 마켓이 약간 약해졌다는 이야기를 부동산 전문가들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