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Haus 런치 대박

2017.10.04

화창한 수요일 점심 뭔가 트렌디 하고 열나 맛있는 음식이 땡긴다. 


4인 모두  동의 하였다 한인타운 Haus로 가기로....


일단 인테리어가 


딱 내스타일.. 근데 내가 무슨스타일이지??

이집이 편한게 테이블에 첨단 벨(?)이 있어서 우아하게 주문하고 서비스 받고 돈낼수 있다.




오늘의 메뉴는 총 5개 4명이 갔는데 왜?  4명중에 2인분이 섞여있습니다. 최강의 푸드 마스터 프라이버시상 실명은 공개하지 못함.


첫번째 아이는   메뉴 함박 스테이크 오리지날  



고기질 좋고 저 소스는 증말이지 마약 소스입니다. 저기에 밥이랑 고기랑 숙주를 섞어서 먹으면  끝내줍니다.

두번째 아이는 바로 그 유명한 멘타이코 파스타, 한국말로 명란젓 파스타..

요 비주얼좀 보소... 거기서 살포시 숨어있는 따뜻한 롤빵.. 오묘한 식감과 향이 일품입니다.

세번째 아이는  김치 치즈 베이컨 파스타


이게 아주  희안한 맛입니다. 매콤하고 느끼하고 담백한 3가지 맛을 동시에 내는 젊은여성들에게 핫한 메뉴입니다. 근데 오늘은 젤 연장자께서 시키셨어요 ㅎㅎㅎㅎ

마지막 아이는  새우 스캘럽 볶음밥



푸드 마스터의 2번째 메뉴인데  담백하고 식감이 아삭한게 파스타, 함박 스테이크와 조화를 너무 잘 이루네요. 

5개 메뉴중에서 2개는 멘타이코 파스타여서 4개만 소개 합니다.

이때 마음씨 좋은 쥔장 커피 헌터님 등장하여 단골이라고 핸드 드립 코나 아이스커피 서비스 하시네요. 복 받을겁니다. 




커피의 달인, LA 커피 최고수로서 한때 하와이 커피 농장에서 커피따는 노예였었다는 전설(?)이 있는 분입니다. ㅎㅎㅎㅎ

맛난 음식에 맛난 커피 행복한 점심이었네요.

내가 젤 좋아하는 카페 Haus 생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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