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포츠

다저스 월드 시리즈 관람기

2017.10.25

돈많은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 다저스 월드시리즈 단체로 가는데 한명이 못가는데 갈래요?" 일단 목소리 관리하고 약간 튕기는듯한 목소리로 너무 비굴하지 않게" 아... 제가 저녁 약속이 있지만 가야지요 무조건" 

이게 무슨 횡재인가 3000불 짜리 티켓을 멍하니 있다가 받았으니 일단 정신부터 챙기고 아내에게 전화해서 이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전화 너머 목소리 " 당신만 가는거야"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 

얼버무리고 회사일찍 탈출 하여 우버타고 다저스로 직행...

허걱 동네 차들이 다저스 스태디움에 다모였네요. 


인파를 뚫고 드디어 좌석에 앉으니 벌써 식전 행사들이 한창입니다.



이렇게 큰 성조기는 첨보네요. 



군인들 사열하고 양팀 양쪽으로 서네요.



더운데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National  Anthem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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