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도가 넘는 날씨에 힘들어하던때가 바로 몇일전이었는데 자고나니 추워졌네요.

너무 낮설은 아침 날씨가 이상하게만 느껴지네요.  옷부터 바꾸어야 하는데 뭘 입나? 

너무나 뜨거웠던 여름 언제나 여름은 그해가 젤 덥다고 생각하고 사는듯 하네요. 내년은 아마도 내년여름이 젤덥다고 하겠지요.

다시 잠을 청하게 만드는 약간은 쌀쌀하고 조용한 주말 아침이네요.

곤하게 잠든 사랑하는이의  숨소리를 듣는것도 아름답고 멀리서 작게 들리는 차들의 메아리도 나쁘지 않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