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진최의 무용이야기 2 월드컵 다시 뜨겁게…

2018.06.04

 



월드컵 다시 뜨겁게

 

 월드컵이 눈앞에 다시 왔다. 카운트 다운 2주를 남긴 채 6 14일 러시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구촌은 월드컵축제로 후끈해진다. 2002 년 한국은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일궈내면서 거리는 온통 붉은 물결로 춤을 추었다. 대한민국, 짝 짜 짝 짝”하며 응원구호를 외치고 “오 필승 코리아”에 맞추어 꼭지점 댄스를 추며 손에 땀을 쥐고 태극전사가 한 골을 넣을 때마다 서로 얼싸안고 열광했던 지난 월드컵의 분위기를 우리는 지금도 기억한다.

이런 폭발적인  응원 열기는 이미 세계적 명물로 떠올랐고, 열정이 사회 곳곳으로 스며들어 `레드 신드롬', `레드 이코노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는 등 새로운 신바람 문화를 형성하였다. 월드컵 응원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문화 행사가 되었다. 월드컵은 애국심을 끌어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의 2세들에게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 LA에서도 모두 붉은 옷을 입고 멋진 장관을 연출한 거리 응원전은 그야말로 한인 커뮤니티의 대규모 축제였다. 한미 무용연합회와 진발레스쿨은 월드컵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2002년부터 LA 버전 신 응원가와 응원 동작'을 창작 개발해“비바코리아”( www. vivakoreago.com) 을 만들어 한인사회에 선보여 열띤 응원을 하기도 하였고, 월드컵패션쑈와 거리응원에 선두주자로 50여 명의 단원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승리를 기원하며 한 달 전부터 열띤 응원 댄스를 준비하였다.

  6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한미무용연합회관에서 월드컵 댄스강좌를 열고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무료로 가르쳐 준다. 월드컵 응원 댄스는 복합적이면서 단순하게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응원가와 응원을 통해 긴장 해소는 물론, 정서 안정과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응원을 통하여 우리 모두 사회의 명랑 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세상이 너무나도 심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심각하지 않은 단순한 것을 요구한다. 어려운 동작은 순서를 외우려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모두 함께 응원가에 맞춰 손뼉을 치며 힘찬 발 스텝으로 쿵쿵거리며 신나고 재미있는 댄스응원을 해보자. 곳곳에서 느끼는 이 열기는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확인시켜 줄 것이며 단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618일 새벽 5시 스웨덴전에서 한미 무용연합회,진발레스쿨은 다 함께 출 수 있는 건강댄스 체조와 꼭지점 응원으로 쌓일 수 있는 피로를 단시간 내에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멋진 비보이사우팅댄스, 재즈치어댄스,아크로바틱 응원댄스로 다시 뜨겁게 대한민국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할 것이다.

 

6.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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