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순간의 혼란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의 잘못된 대응이 향후 법적 문제와 금전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에서의 교통사고는 보험사 및 법적 책임 문제가 얽혀 있어 사고 직후의 판단과 행동이 사건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됩니다. ‘사고 순간이 곧 증거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래는 교통사고 직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5가지 행동입니다. 이를 숙지하면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1. 사고 접수 기한을 놓치지 마세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사고 후 2년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하며,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제출 기한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제가 잘못했습니다”는 말하지 마세요

사고 당시 의도치 않게 한 “죄송합니다”조차 보험사에 과실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말조심이 필요합니다.

3. SNS에 사고 내용이나 사진을 올리지 마세요

소셜미디어 게시물 하나가 보험사가 당신의 보상 범위를 깎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고 처리 종료 전까지는 SNS 사용을 자제하세요.

4. 부상이나 사고 상황을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마세요

정확한 증언을 하지 않으면 신뢰도에 손상이 가고, 결과적으로 보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의료 기록 동의서(Medical Release)에 서명하지 마세요

보험사가 제시하는 동의서는 사고와 관련 없는 의료 기록까지 요구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변호사 검토 후 서명해야 합니다.

교통사고는 누구나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사고 직후의 올바른 대처가 본인을 지키는 최선의 방어막이 됩니다. 불필요한 실수나 무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면, 위 5가지 행동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만약 교통사고 이후 법적 조언이 필요하다면, 지난 수년간 교통사고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온 알렉스 차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알렉스 차 변호사는 정확한 법률 분석, 보험사와의 강력한 협상력, 그리고 신속한 사건 처리로 한인 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는 피할 수는 없지만 경험 있는 전문가의 조언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문의 (213)351-3513, www.alexchala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