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먹을 수밖에 없는 약!
꼭 아플 때만 먹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다양한 영양제 약들을 챙겨 먹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건강 보조 형식으로 먹다 보니
일반 의약품의 약처럼 먹기 보다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영양제도 과유불급!
영양제 복용에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등 쉽게 영양제를 구매하는데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복용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성분이 있을 수 있고,
원래 먹는 약이 있다면 그 약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하루 권장섭취량도 지켜주셔야겠죠?
비타민 등은 젤리 타입처럼 간편하게 나오기도 해
간식처럼 먹는 일도 생기는데요.
영양제 역시 하루에 권장하는 섭취량이 정해져있으므로
이에 맞춰 적합한 양만 복용해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영양제를 과다복용하여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아연의 경우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마그네슘은 설사를 유발,
비타민 C의 경우 두통이나 복통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약을 선물 받거나 대량으로 구매하면
유통기한을 살피지 못하고 먹게 되는 경우가 많죠.
약마다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기한에 맞춰 섭취 계획을 세우며,
날짜가 지나버린 오래된 약은
약 폐기를 하는 곳에 버려야 합니다.
영양제도 언제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죠.
아침 식사 전에 먹으면 좋은 영양제에는
엽산, 비타민 C, B, 비오틴 등이 있습니다.
식전, 식후에 섭취하는 영양제도 각기 다른데요.
식후에 먹는 영양제로는 루테인,
비타민 A, C, D, E와 오메가3가 있어요.
다들 건강하게 영양제를 복용할 수 있도록
영양제 섭취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2023년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