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공짜 /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 /
전 4:5
한 성직자가 이발 후 요금을 지불하려고 하자, 이발사가 한사코 받지 않겠다고 하며 말했다.
“주님을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튿날 아침 이발소 앞에는 감사의 쪽지와 함께 기도서가 놓여 있었다.
며칠 후, 한 경찰관이 이발 후 꼭 같은 일을 당했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대답과 함께!
이튿날 아침 이발사는 감사의 편지와 함께 약간의 과자를 선물로 받았다.
또 며칠 후, ***가 머리를 깎고 얼마냐고 물었다.
“안 내셔도 됩니다. 제가 ×××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튿날 아침 이발사가 이발소에 도착해 보니 ***들이 십여 명이나 공짜로 머리를 깎으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