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크고자 하는 자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 / 마태 20:20~28 /
03월 15일 주일 설교 요약입니다.
크고자 하는 자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
<성경> 마태 20장 20~28절
<도입>
1.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말은 비단이군. 그러나 성가신 이웃은 차라리 없는 게 나아!”
2. 현대인들은 이웃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3. 내가 나타나면 모두들 반깁니까, 아니면 피합니까?
<말씀>
1. 공생애 마지막에 이르신 주님은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루살렘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십니다.
2. 오늘 말씀을 보면,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께 미리 청탁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
다고 하십니다.
3. 그러나 섬김의 삶이 쉽지는 않습니다.
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입니다.
②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이십니다.(요 13장)
③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하십니다.
<정리>
1. ‘섬김’의 마음이 없으면 ‘나눔’이 따를 수 없습니다.
2. 테레사 수녀에게 어떤 분이 물었답니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버려져 있지 않으며, 그들을 사랑하고 보살펴 주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3.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과 섬김과 나눔의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4. 마태복음 20장 28절 말씀으로 끝을 맺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섬김과 나눔으로 승리하는 사순절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