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구제, 은혜 /
거리의 등불 /
마 6:4 /
찰리 채플린의 희극 영화 “거리의 등불”이야기 이다.
찰리는 꽃 파는 눈 먼 소녀에게 정을 느끼고, 비상금을 몽땅 다 주어버린다. 그 후에도 찰리는
계속 그 소녀를 도와준다.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부자에게서 얻은 1,000불마저 그 소녀에게 주어 버린다.
찰리는 이 일의 오해로 도적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그 꽃 파는 소녀는 그 돈으로
눈을 고치고 꽃가게까지 차려 행복하게 산다.
먼 훗날 출감한 찰리가 그 꽃가게에 갔을 때, 그 소녀는 찰리가 불쌍한 거지인줄 알고 몇 푼을
집어준다. 그러나 찰리의 손에 돈을 놓으면서 그 촉감으로 찰리가 자신의 은인임을 알게 된다.
기쁨과 감격으로 서로 포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