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자 사업가가 하루는 교회에 와서 열심히 기도를 했다.
“하나님, 이번 사업 꼭 성공하게 해 주십시오. 헌금도 많이 하고.....”
바로 그 때 허름한 옷차림의 교인 한 사람 들어오더니 큰소리로,
정말로 간절하게, 아니 처절하게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다.
"주여, 오늘 5만원도 못 벌면 당장 내일부터 굶어야 합니다.
하나님 제발 5만원만 벌게 해 주세요. 오, 주여!'
도저히 신경이 쓰여 기도가 되지 않자 부자 사업가가 소리를 빽 질렀다.
“여보시오. 내가 5만원 줄테니 제발 조용히 하고 집으로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