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어린이 선교회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심어주는 선교회입니다.
무척 추운 겨울 한밤중에, 엄마가 아이에게 장독대에 있는 바가지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춥고 무서워요. 귀신이 나올 것 같아요!”
“얘야,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정말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나 계신단다.”
아이가 뒷문을 살짝 열고 몸을 움츠리며 말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장독대에 있는 바가지 좀 갖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