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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Kam Wah Chung Co.(중국 문화 유산 기념지)

2020.04.07

오레곤주에 있는 존 데이(John Day)에 도착해서 관광에 맞서서 먼저 한 일은 
오늘(8/18/2019)이 주일날(Sunday)이라서 근처에 있는 로컬 교회를 찾아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주일 9시 오전 예배를 드렸는데 여기 함께 사진에 있는 여자 미국 목사님이 
교회 맞은편에 있는 곳을 먼저 꼭 가서 보라고 아주 강력히 권유를 하였습니다.



바로 이 곳입니다.
캄와정 회사 빌딩으로 중국 문화 유산 기념지입니다.



10시에 가이드 투어가 진행되는데 나는 9시 예배를 마치고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10시 투어에 다행히 참가를 허락 해주어서 함께 할수 있었습니다.




이 곳의 이름은 Kam Wah Chung and Interpretive Center 입니다.




중국인 교역소 라고 그렇게 이해하면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선반에 있는 물건들은 중국에서 들여온 각종 한약재입니다.



오레곤 주정부에서 관할을 해서 주공무원이 가이드를 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여기 역사와 자료 설명을 하나 하나 상세히 해줍니다.



역사는 18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Ing Hay 라는 중국인 한의사가 여기로 이민 와서 Lung On이라는 
동족 사업가와 파트너 쉽으로 1887년에 Kam Wah Chung Co.를 만들었습니다.



두사람은 모두 중국 광동서 온 이민자입니다.
그 당시엔 모든 것을 중국서 배로 들여 왔다고 합니다.



사업가인 Lung On은 물건을 싸게 공급 받아서 많은 이윤을 남기고 되 팔았습니다.



이 회사의 전성기는 1920대 라고 합니다.



1877년에 미국으로 온 잉 헤이는 서양 의학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을때 
약초학및 한의학 지식을 오레곤 외곽으로 가져와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역사 전시관을 자세히 살펴보는 여행객 모습입니다.



그 당시 여기서 생활하면서 중국인 문화와 종교도 함께 미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당시에 그들이 먹었던 음식물들입니다.



건물 안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해서 먹고 난방으로도 사용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1920대 미국이 호황일때 그들도 같이 부를 축척 하였다는 증거를 볼수 있습니다.



여긴 따로 있는 방문자 센터입니다.



투어는 매일 한시간 단위로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고 입장료는 없지만 도네이션은 받습니다.



방문자 센터에서는 중국서 직집 들어온 물건들을 판매합니다.



초기 이민자는 낮선 타국땅에 와서 어디서나 심한 고생을 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초기 중국 이민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현재 이곳에는 중국인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습니다.



여기에는 미서부에서 한세기 동안 중국 이민자가 유입된 가장 광범위한 자료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973년과 2005년에 내무부 장관에 의해서 국립 역사 랜드 마크로 지정 되었습니다.

2008년 5월 3일에는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 하여 재개관으로 현재의 관광객을 맞고 있습니다.



여기 두사람이 이 곳의 주인공입니다.
왼쪽이 한의사 Ing Hay고 오른쪽이 사업가 Lung On 입니다.



그 당시 알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 그냥 잠자고 있던 수표가 나중에 한의사 침실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1910-1930년에 걸쳐서 발행된 잠자는 수표 액수는 $23,000입니다.

그냥 수표를 보관한 것은 중국인 특유의 은행을 믿지 않는 생각과 
아니면 1930년대에 다가올 경제 공항을 예견해서 일지는 알수 없습니다.  
위의 자료에는 디플레이션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미국인 여행객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Kam Wah Chung Co. 건물 선반에 있는 물건을 여기 방문자 센터에도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중국 초기 이민자들의 실상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는 배움의 여행이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부터는 내가 먼 길을 운전해서 여기 오렌곤 주의
존 데이(John Day)를 찾아온 진짜 여행을 하러 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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