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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다이야몬드 밸리 호숫가 꽃길 걷기

2019.04.17

제가 사는 동네 인근에 아름다운 곳이 있어서  함께 즐기기를 원해서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다이야몬드 밸리 호수 라는 장소입니다.




이 곳은 아름다운 호수는 물론이고 봄철에는 야생화가 절정을 이루는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입니다.




올해(2019)는 특별히 캘리포니아에 겨울비가 많이 내려서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여러곳에서 즐길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에는 야생화 트레일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모든 방문객들이 꽃놀이를 즐길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잘 유지를 하려면 유료 입장은 기본입니다. 차 한대당 10불을 내야하고 일인당 3불을 또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5명이 간다면 $10+$15=$25을 지불해야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위에는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쌓여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캘리포니아의 매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 호수는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지역의 식수원으로 만든 인공 호수입니다.




또 다른 호수가 있는 레이크 엘시뇨(Lake Elsinore)에서 동쪽으로 한시간 떨어져 있는 허밋(Hemit)이라는 곳에 위치합니다.




샌디에고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이곳에는 골드필즈(Goldfield)와 피들넥(Fiddleneck)등 노랑색 꽃들이 있고 오렌지색 파피꽃과 보라색의 루핀과,



파란색의 베이비 블루 아이(Baby Blue Eye), 치아(Chia)등 각양 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트타기와 낚시도 가능한 장소라서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오늘의 모델입니다.



꽃이 아름다운지 아니면 오늘의 모델이 더 아름다운지는 여러분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약 1.5마일의 완만한 트레일은 걷기에 아주 편하고 호수와 함께 있어서 걸을때 평안함을 안겨줍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호수가 마치 한반도 모양으로 보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면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수 있는 그런 장소라서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오늘은 이만하고 다음에 다른 장소를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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