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예언가 남사고 선생
일반 적으로 세계의 대 예언가라 하면 <<지구 최후의 날>> 이라는 책을 써서 중세와 현세에 이르기 까지의 수 많은 사건을 예언하여 적중시킨 노스트라다무스와 20세기 미국의 신비한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 등을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여러명의 대 예언가들이 있는데 이들이 공동으로 주장하는 한가지 일치되는 점은 인류의 멸망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경우 1999년 7월 19일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의 내려와 지구를 완전히 파멸 시킨다고 예언 했으나 그 동안 그가 예언했던 수 많은 사건중 유독 이것만은 빗나갔다. 우리선조 중 노스트라다무스 정도는 바둑의 예를 들 경우 아마추어 1단 정도의 수준으로 취급할 수 있는 입신의 경지인 9단의 실력을 갖추었다 할수 있는 대 예언가가 있었으니 이가 바로 격암(格庵) 남사고 (南師古)선생이시다. 격암 남사고 선생은 이조 명종시대에 천문, 지리, 역학을 관장하는 관청인 관상감의 천문학 교수를 지낸 분이다.
지금부터 약 450년 전에 살았던 한 인물이 1910년 경술년 이씨 조선은 28대로 망할 것이며 일본은 대동아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나 결국 서방 즉 미국과의 전쟁에서 망하며 따라서 1945년 을유년에 조선이 해방이 이씨(이승만)가 왕이 되고 그다음에 윤씨 성(윤보선)을 가진 이가 대권을 잡고1961년 신축년에는 삼군(三軍)이 들고 일어나 혁신이 되고(5.16 군사 혁명) 이후 박씨(박정희) 성을 가진이가 죽고 최씨(최규하)성을 가진이가 잠시 그 자리에 있다가 전씨(전두환)성을 가진이가 나라를 도적질 한다고 예언 했다면 이를 믿으려하는 이가 드물것이다. 허나 격암유록(格庵遺錄)이라는 책을 써서 정확히 이렇게 450년전에 우리 나라의 근현대사를 예언한 이가 바로 남사고 선생이다. 이는 최근의 근현대사 부분만을 발췌한 것이고그 이전의 사건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예언했다. 예를 들면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의 사망시기, 선조가 사직동잠저에서 왕이 될것, 임진왜란의 발발, 동서붕당의 출현 등등 수 없이많은 예언을 적중시켰다.
격암유록의 끝부분을 보면 우리나라의운명에 대해 우리나라는 삼팔선을 중심으로 나라가 둘로 갈라졌다가 하나가 되는데 이는 (용하고 뱀하고 있는 병술 좋은 월) 이라고 했다. 이는 해석에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필자의 견해로는 2036년(병진년 용해) 2037년 (정사년 뱀해)에 거쳐 분위기가 조성되어 2037년 뱀해에 완전한 통일이 이루어 지리라고 본다. 물론 그전에 남북간의 여러가지 분위기 조성 등, 조금씩 통합의 수순을 밟아 간다는 것을 전제로하는 분석이다. 허나 이런 지엽적인 문제보다 가장크게 주목 해야할 점은 남사고선생의 예언중 인류 문명에 대해 지금까지의 여타 예언가들과는 달리 인류 문명은 멸망하지 않으며 세계는 앞으로 질병이나 전쟁, 가난 등의 고통이 없는 <무릉도원> 시대가 열린다는 점을 예언한 것이다. 즉 인류는 비록 사람의 탐욕으로 인해 대재앙을 겪겠지만 사람의 슬기로움으로 결국 이를 극복하고 <무릉도원>의 시대를 열 것이라는 매우 희망찬 인류 미래를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인류문명의 신천시대는 남사고선생의 예언대로 밝고 희망이 가득한질병, 가난, 전쟁, 등 불행이 없는 시대가 온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또, 남사고 선생은 우리나라 예언서 중 제일 유명하다는 <정감록>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신천 비결중에서 정감록은 믿을수 없는 것이니 믿지 말라>는 말로 단호히 배격 할 것을주장했다. 세계문명의 흐름에 대해서도서양문명이 먼저 발달하여 세계의주도권을잡으나 이는 물리력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진실한 힘은 물리력이 아닌 정신력, 이성적이므로그 주도권은 세계의정신적 지도력을 갖춘 동양으로 귀속된다는 점을말해주고 있다.
동양문명, 중국과 인도, 한국 등이 세계의 주도권을 쥐고 후천시대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의 중국의 경제대국화, 인도의 비약적 발전, 한국의선진국 진입등의 사례만 보아도 사실임이 입증된다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남사고 선생의 주장 중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열방지중고립선(列邦之中高立鮮) 즉 앞으로 전개 될 세계의 열방( 중국, 인도, 한국) 중그 중 조선 즉 한국이 지도적 위치에 서게 된다는 점이다.
필자가 역상 각국의 운세를 짚어보니 중국이 제일 먼저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국을 압박하며 그 영향력이 세계에 미쳐 미국의 기축통화 위치를 흔들어 놓고중국어가 영어에 버금가는 세계 공통어로 급부상할 것이며 그 뒤를 인도가 폭발적 경제성장에 힘입어중국을 바짝 추적하는 형세이고 우리나라의 경우 1920년대 중반 무렵 통일을 이룬 후 국력이 급성장 한국, 중국, 인도 삼국이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각축장에서 결국 대한민국이 세계의 지도자 위치에 이를 것이라고 본다. 지금의 30대 20대 10대의 한국 젊은이들은 향후 세계무대의 주역이 될 것이며 그 활동상을 기성세대인 우리는 일부나마 볼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해 본다. 한민족이여 만방에 번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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