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한인타운의 밤풍경에 이어서 산타모니카 3가길의 밤 풍경을 올려 보겠다

산타모니카 3가길은 역시 관광지라서 한인타운 밤풍경에서 느껴지는 도시의 스산함이 적었다 

많은 인파와 가로등 불빛, 쇼윈도 불빛들이 거리를 활기있게 만들었고 사진을 찍는 나에게도 좋은 사진거리를 주었다 한인타운도 이런 인파가 몰리면 한인들의 비즈네스에 많이 도움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 흑인 친구가 나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을 위로 날아서 갈줄알고 기다려서 봤는데 사라들 밑으로 발을 쓰지 않고 두팔로만 갔다 두팔로 갔으니 묘기이긴 한데 기대보단 싱거웠다

그날의 스타는 단연 이분이였다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세상을 담은 표정, 눈길을 확 끌어잡는 의상, 소품등이 

나의 카메라 셔터를 마치 기관총 처럼 연사하게 만들었다

마차앞에 계신분이 담배를 멋있게 태우셔서 앞에 있는 광대분과 같이 찍으면 좋은 사진이 될것 같아 찍었는데 

내가 사진 찍는것을 아시는지 이내 담배를 꺼버리시더라

                                             자전거 타고 가시는분이 멋있어서 찍어봄

35 mm 렌즈를 썻지만 카메라가 크롭 바디라 정확히는 약 53mm 정도라고 볼수 있다 

                                           이사진은 35mm 가 아니고 망원 렌즈로 바꾸었음

글쓰기폼 이 바뀌고 처음 쓰는것인데 나에게는 새로운 포맷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쓰던걸 두번이나 날려 버렸다 새로운것에 적응이 이리 더디면 아니 될텐데 말이다 그래고 사용자들의 불편을 받아들여 변화하는 모습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생각된다  오늘 포스팅은 참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