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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독일)

2018.04.15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Garmisch - Partenkirchen


독일의 알프스 리조트로 유명한 가르미슈 -르텐키르헨(Garmisch-Partenkirchen).

 

 

 

 

1936, 독일 동계올림픽을 위해 가르미슈와 파르텐키르헨 두 마을이 합쳐져 생겨난 도시다.

 

 

 


 

*여행객들이 이 도시를 방문하는 이유는 추크슈피체(Zugspitze)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

 

 

 

 

 

*추크슈피체는 독일의 최고봉으로 2,962미터(9,718피트)의 높이를 자랑하는 알프스 산맥의 일부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예배당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또 다른 유명한 장소가 한군데 더 있다.

 

 

 

 


바로, 파르트나흐클람(Partnachklamm)이라는 계곡이다.


 

 



 이 계곡 사이로는 알프스산 꼭대기에서 내려 오는 거센 물결이 세차게 흐르고 있다.

 
 
 
 
 

물소리가 얼마나 큰지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

 



 

 

계곡 위에서는 실폭포가 쉴 새 없이 떨어 지고..

 

 


 

 

빛은 계곡 사이로 들어와 실폭포와 바위를 은빛으로 채색한다.

 

 

 

 

 

차가운 공기와 계곡 사이로 흐르는 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하지만, 이곳을 올라 가려면 옷이 흠뻑 젖는 것은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비옷을 미리 준비한 사람도 눈에 띈다.

 
 
 
 

 

세차게 굽이치며 흐르는 빠른 물결의 폭포수.

 

 
 
 
 

알프스 눈이 녹아 만들어진 초록색 물에 밀크를 탄 듯한 오묘한 색상이다.

 

 

 

 

 

이것은, 물 속에 석회질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절벽 사이와 계곡길을 계속 올라 가다 보면..

 

 

 
 

 

갑자기 나타나는 평화롭고 조용한 물가.

 

 

 

 

뒤를 돌아 보니,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아래로 떨어지며 거센 물결을 만들었던 것이다.

 

 

 

 

동굴 속의 장엄한 폭포는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가르미슈 - 피르텐키르헨 역에서 파르트나흐 계곡으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역 앞에서 1 or 2 버스를 탑승한다.

 

 

 

 

 

스키 점프장이 있는 Skistadion 정류장에서 내린다.

 

 



 

정류장에서는 역으로 돌아 가는 버스시간표를 확인한 후(시간 절약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을 따라 20분 정도 걸어 가면 된다.

 

 

 

 

여행이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것이다.



 

 

, 사진: 곽노은

 

 
 

*표시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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