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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콜마르(프랑스)

2018.05.17

 


 

 

 

 

콜마르

 

Colmar



 

 

프랑스지만 독일같아 보이는 도시가 있다.

 

 

 

 

바로 콜마르(Colmar)라고 하는 앙증맞도록 예쁜 도시다.

 

 

 

 

이곳은 파리에서 가는 것 보다는 스위스 바젤에서 들어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파리에서는 기차로 5시간, 바젤에서는 45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마르가 독일처럼 보이는 것은 독일 영토였던 시기가 이전에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독일의 도시로는 슈트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가 있다.


 

 

 

 

 도시의 형성이 시작된 것은 9세기였다, 이것은 수도승이 기록한 문서에 의한 것이다.

 

 

 

 

콜마르 여행의 중심은 쁘띠 베니스(La Petite Venise).

 

 

 

 

예전에는 수상 운송으로 북적이던 곳이었다, 지금은 관광 보트가 많이 다닌다.

 

 

 

 

강가를 따라 걷기만 해도 여행객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한다.

 

 

 

 

생선 장수들의 구역(The Fishmonger’s Districk)은 말 그대로 뱃사공과 어부들이 살던 구역이었다.

 

 

 

 

당시 이곳 어부들은 많은 수익으로 인해 막강한 부와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706년 일어난 대화재로 40여채의 가옥이 불에 탔으나 280년 후에 모두 복구시켰다.

 

 

 

 

메종 데 테트(Maison des tetes)는 많은 머리 모양의 조각 장식으로 인해 머리의 집을 불린다.

중앙의 출창(Oriel Window)은 중세 때부터 있던 것으로 당시에는 화려할 수록 부의 상징을 의미했다.

 

 

 

 

출창이 가장 많은 도시로는 111개의 출창이 있는 스위스의 '장 크트 갈렌'이 있다.

 

 

 

 

메종 피스테르(Maison Pfister)  1537년 부유한 모자 제조업자가 세운 유서 깊은 건축물이다.

쁘띠 베니스와 메종 피스테르는 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곳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한참 찾았잖아라는 말을 되네인다.

 

 

 

 

 생 마르틴 교회(St Martin's Church)는 사각 종탑이 높게 솟아있는 알자스 지방의 유서깊은 중세교회다.

 

 

 

 

 

 1234년 짓기 시작해 1365년에 완공됐으니 건축 기간만 130년의 세월이 걸렸다.

 

 

 

 

내부에는 1755년 제작된 파이프오르간과 17세기에 제작된 피에타 조각상 등이 유명하고..

 

 

 

 

아브라함과 이삭, 엘리야의 승천 등 성경 이야기를 다룬 13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볼 만 하다.

 

 

 

 

콜마르에는 샌드위치 파는 가게 등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들이 많다.

 

 

 

 

그 중에는 크레페를 직접 구워 파는 크레페 전문점.. 

 

\\\ 

 

1889년부터 빵을 굽기 시작했다는 폴(Paul) 제과점..

 

 

 

 

 

손잡이 달린 작은 솥을 뜻하는 쇼드롱(Au Chaudron) 레스토랑..

 

 

 

 

푸아그라, , 치즈 와인 등을 파는 고급 식료품점, Au Brin de Paille..

 

 

 

 

알자스 지방의 특산품, 기념품, 장식품 등을 파는 상점..

 

 

 

 

, 화분, 분재, 나무,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파는 작약(Pivoine)이라는 이름의 꽃집..

 

 

 

 

패스트리, 마카롱, 과자, , 트러플 초코릿 등을 파는 제과점, Lorber..

 

 

 

 

피자, 포카치아, 샌드위치, 파스타 등을 파는 음식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담긴 유리컵, 벽걸이 등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가게 등이 있다.

 

 

 

 

 

Musee Unterlinden

 

 

운더린덴 미술관(Musee Unterlinden) 13세기에 지어진 도미니크회 수도원을 19세기에 미술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이곳에는 마르틴 숀가우어(Martin Schongauer)의 수태고지(The Annunciation, 1470-75)..

 

 

 

 

 

 마르틴 숀가우어와 제자들이 함께 그린 ‘나를 만지지 말라(Noli Me Tangere, 1480)..

 

 

 

 

 

 대 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 the Elder)의 우울(La Melancolie, 1532)..

 

 

 

 

 

그 외에도 성인들의 조각상과..

 

 

 

https://www.ktown1st.com/blog/nounkwak/2486 (콜마르-2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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