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숫자로는
그리 나쁘지 않는데 5년 전 9월11일은
두♥사고로 인하여
남은 가족들에게는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야 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잊지 않고
회상하여 주면서 추모해주는
마음의 넉넉한 주변 사람들이 있을까
묻고 싶다는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모든 낭만스러움을
COVID-19으로
말미암아 알 수가?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대다수 일 것은 분명한
직시적 결과의 모양새가 아닐까!
기억속에▶◀추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2007년3월2[금]일에
찾아 갔었던 묘지
어디 평범한 묘지가 아니라
Los Angeles National Cemetery인
LA County의 국립묘지이다.
한창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군들과
한국계 젊은 전사군인들
소재 확인을 위해 들락날락하였던
그 묘지에서 미군 현역 한국계
장교의 하관 과정이
있다는 뉴스를 접하며
임하고 있었던 모든 일들을
내려 놓은 채 찾았던 2015년.
故Capt. James M. Ahn▶◀추모5년
U.S. Special Forces Soldier
2015년9월11[금]일♥추락사/29세
정기적으로 훈련받는
낙하산 투하중에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15,000Ft 이상의 고도에서
그대로 지상으로 떨어져 순직한
육군 정예의 대위였었던
故James M. Ahn님을 추모해준다.
▶고통없이♥슬픔없이◀
편안하게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