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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9월들을▶②◀상기하자

2020.09.09

갖가지 서로 판이한 상황에서 맞이하고 만 죽음중에서도 지금껏 마음에 남는 활동.

나이는 19세였으나, 지능은 4세였던 故이헌준(바오로)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2015년9월16[수]일에 빈소가 차려 졌다는 자택을 방문하여 영정사진을 보면서

2015년9월19[토]일 성 라파엘 한인 천주교회 장례미사 전(前)

많은 신자들과 동병상련의 어린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떠나는 길목을 지켜 주는 모습들이 찡하고 마음을 울렸었다.

장례미사를 마치고 영정사진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비통속 부모님 모습

아직 화장장으로 가지 않은 운구차안의 관을 목도하며

웬만한 어른보다 좀더 큰 Casket임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일 주일 후에 화장되어 부모님께서 인계받았고

그 다음에는 집에 보관중이거나 아니면 바다나,

강이나, 산에서 뿌려 졌는지 알 수는 없겠으나

 그 날(2015년9월11[금]일)만을 추모하련다.

어느새 추모▶◀5년을 맞이하고서 보내게 될

2020년9월11[금]일을 기억하여 주고 싶구나.

제대로 화장을 했을까...?하는 의구심은 접기로.

어디에 있든지 ▶편안히♥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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