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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화장고인▶①◀애도드림

2020.09.11


바로 9월1[화]일에 병원 입원중,병세가 악화되어

향년 79세 일기로 별세하시고 12일만에 장례식을

거행하시게 되시는 故박옥(아오스딩)님을 애도드림.

하관식을 당연히 갖게 될 줄로 알고 찾아간 오늘은

황당했었다는 것이 분명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앞자리에서 내일 하관식을 위해 파놓았던 모습.

분명 눈앞에 있는 묫자리가 아니었기에 이리저리왔다갔다 하면서 살펴 보았더니 하관식이 없음을?

웬만하면 직접적인 전화통화는

 가급적이면 피하는데

 궁금해서 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화장하여 뿌린다고?

23년 전에 

어머님이 안장되어 계시고

 비석도 다소곳이

왼편에 아버님의 존함과 년도만

 기재하면 되는 것인데

봉사하는 이

부친의 장례식에 

참여했다는 것도

부정하는 그 자체가 씁쓸하다.

봉사자의 부모님처럼 

아래의 비석 내용처럼

행하면 안되는 것일까?

어째서 화장을 해서

 정식이든 불법적이든 뿌리겠다니?

대체 교회의 봉사자라는 이들은 

무엇을 도와 주었을까?

자세히 물어보고 

해결책을 당부하여 

결정토록 할 일이

아니겠는가 싶은데

 장의사에 연결시키고 

소개비(?)만

챙기고 나서 난 몰라라하면서 

뒷짐지고 먼 하늘만 볼터?

참으로 답답한 장례식 준비가 

아니겠는가 말이죠!?!? 

23년 전에 

홀로 떠난 부인을 놔두고 

또 다시 이산가족을

부추긴 행위들은 

지금은 넘어 가겠지만 

멀지 않은 날에

반드시 호되게 지적받고

 말 것임을 알아 두어야 한다.

아무리 COVID-19으로 인해

 모든 과정들이 뒤죽박죽

이라고 하여도 지켜야 하는

 인성과 도리들은 간직하자.

거주하시고 계시는 장소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다가오신

2019년9월5일 생전 모습

2020년9월1[화]일♥79세

치과 기공의 50년☆달인이셨다.

어디서 머무르시더라도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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