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없는 25년의 여러가지 활동중에
먼저 이 세상을 앞서 떠나시는 과정들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셨던 선행자들이
결코 혼자만의 노력들이 아니라 알게 모르게
힘껏 밀어 주시고 뒤에서 받쳐 주셨던 분들을
한시라도 어찌 잊을 수가 있단 말인가~! 말이다.
첫 번째 인물은 2020년2월10[월]일♥별세하신
故윤석원(요아킴)회장님의 #287번째 안장 과정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오나 바람이 불어도
찾아 갔었던 하관 후의 묘지 주변 상황들 확인 등
나름대로 충실하게 임했으므로 그저 감개무량할 뿐!
하관 전(2020년2월18[화]일♥땅판 모습도 꼼꼼히)
하관 되신 날(2020년2월19[수]일♥흙과 잔디덮기)
그리고 그 다음부터 수시로 찾아가 보기 시작하면서
빛도 소리도 없이 인내를 요하는 묘지방문 활동들은
하관되신 후에 세찬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빗줄기는
참으로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하게 해주면서 당연히
묘지방문을 한 곳도 아니고 각기 다른 묘지의 거리를
미친듯이 다녔던 그 날(3월12[목]일/나홀로 빗속을)도
로즈힐의 모처에서
Holy Sepulcher Cemetery
그리고 다시 5월28[목]일에 묘지방문을 실행하여
이것 저것을 살펴 보는 것으로 방문 목적을 정한다.
다시 7월21[화]일 묘 상태 확인하고서
8월19[수]일에 유족으로 카톡!
비석이 드디어 올려 졌단다.
내킴 김에 줄달음쳐 달려가 확인!
故윤석원(요아킴)회장님
평화의 소녀상을 남가주에서
최초로 건립하셨던 분이셨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