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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팬데믹▶④◀고인들

2020.12.20


우리는 현재 알게 모르게 지나친

예전에 알고 지냈던 교우들이나

또는 여러 사람들의 끊긴 교류를

무심하게도 너무 쉽사리 잊는다.

IT산업의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손가락 두 마디만 움직여도 모든

것들을 보고 또 느끼게 해주니까

남이야 무엇 하든지 상관치 않고

제 뱃속에 채우는 일에 몰두할까?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희)를

알기나 할까 ? 되물어 본들 똑같다.

2020년4월~2020년12월20[일]일

까지 알게 모르게 이 세상을 떠나간

이들의 정확한 기일들은 전무하겠고

단지 앞선♥가족들을 기준으로나마

어렴푸시 더등어 보며▶◀애도함에

힘써 보기로 하면서 멀지 않은 시기

반드시 각각의 묘지방문 통해 확인

하기로 여기며 우선적으로 존함들을

겸손된 마음으로 올려 보기로 하자.


故이의형(아니차도)님

2020년4월14[화]일♥별세

화장되신 후, 안치되셨다.

故이화순(루시아)님

2020년5월24[일]일♥별세

지금쯤은 비석이 올려져 있을까?

故오(이)전화(아나스타시아)님

2020년6월3[수]일♥별세

화장되신 후, 안장되셨다.

故조복녀(보리나)님

2020년9월1[화]일♥별세

故박옥(아오스딩)님

2020년9월1[화]일♥별세

1997년6월13[금]일에 별세하신

부인의 왼편에 안장되는 것이 원칙!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이 화장되신 후,

인근 바다에서 홀로 뿌려 지셨다.

故김종익(요셉)님

2020년9월?일♥별세

앞서 떠난 외동딸(2008년3월4[화]일)

바로 왼편에 안장되셨다.

故이헌일(아오스딩)님

2020년9월인지?11월인지??

故이성흡(루이스/2001년1월9[화]일)

아들 곁에서 영면의 시간을 보내실까?

故이종화(분도)님

2020년12월16[수]일♥별세

외부에서 임종하였으므로 검시소에서

최소 3주정도 소요된다고 통보받았고

생전에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모친께서

장례보험과 장지 구입을 마쳤기 때문에

어느 가정보다 홀가분 마음으로 치를 수가!

무척이나 다행스럽고 이런 어지러운 시기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대접받고

후회없는 선택을 가족들이 머리 맞대고서

행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할까!

하도 불손하기 짝이 없는 이들의 행태에

경각심을  드리는 것이니 꼭 명심하이소.

봉사라는 말로 후려 갈기는 그릇된 이들

일감 몰아주고 뒷전에서 챙기는 식의??

필히 발본색원되기를 적극 홍보 한다.


좀처럼 정확한 사항들을 알 수 없는 현실?

 어느 하늘 아래에서 머무르시더라도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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