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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문병열님▶◀추모21년

2021.01.23

1998년10월31[토]일 기사!

지금으로 부터 23년 전에 본~

한 마디로 요약하여 말할 수

없는 의지가 대단하신 여사님

부군의 병 수발을 묵묵히 해온

그 기사를 접하면서 무엇인가

끌리듯이 한 것으로 인하여서

담당 신문사의 취재 기자에게

연락처를 문의하기에 이루고

그 당시(1998년)에는 수월히

인적사항들을 묻고 답변받는 

과정이 용이했던 그런 시절!

요즘은 어림 반 푼도 없으며

일일이 심문(?)받듯이 해서도

연락처 받아 내기는 하늘에서

별따기에 해당될 지도 모른다.

1998년10월31[토]일의 기사 

물론 개인사에 관한  내용이나,

살아 가는 과정에서 위로들이

되주었으면 하는 바램만으로

아무도 생각지도 않았던 일을

행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송드렸던 기사다.

LA에서의 모든 생활들을 정리하신 후,

산호세로 이주하시면서 보내주신

서신 한 통을 요즘도 가끔씩 보며

마음에 행복을 전해 주셨던 내용.

그 어떤 장례활동에도 참여하지 못한

그래서 찾아가 보았던 故문병열님의 묘다.


故문병열(2000년1월24[월]일♥별세)님

그 묘지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각기 다른 이유로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시는

여러분들과▶◀더불어서 편안함들을 누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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